[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채권시장 전문가들은 이달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1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5월 채권시장지표 동향'에 따르면 채권 전문가들의 74.4%가 이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 전문가들은 높은 물가상승 압력이 기준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실시됐다.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96개 기관, 215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16개 기관 160명(외국계 13개 기관, 15명)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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