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이강태 하나SK카드 사장과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SK네트웍스 직영 주유소를 찾아가 자사 주유 할인카드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18일 주유소를 방문한 이 사장은 "고물가 시대에 신용카드를 활용하면, 정유사의 할인 혜택과 함께 추가적인 주유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을 알려 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생활속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상품을 만들고 이를 고객들에게 알리려는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하나SK카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이 사장이 직접 제안했다. 주유소 현장 할인이 초기 시스템 미비로 잘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주유 전용카드를 이용할 경우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모르는 고객들이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
SK주유소에서 주유시 리터당 100원을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사와 연계된 전산 시스템이 구축되면 리터 당 100원을 카드 대금에서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하나SK카드 임직원들은 주유소를 찾은 고객들에게 SK주유소에서 리터당 최대 90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OK캐쉬백 기능도 탑재돼 있는 '하나SK 해피오토 프리미엄 카드'도 함께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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