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국제팀] 도요타가 오는 18일부터 일본 내 전체 공장에서 조업을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도요타의 시오리 하시모토 대변인이 전국 18개 공장에서 18일 조업을 다시 하지만 가동률은 기존의 50%에 머무를 것이라고 말했다고 현지언론이 이날 보도했다.
도요타의 조업 재개는 지난달 동북지방을 강타한 규모 9.0의 지진과 쓰나미 등으로 일부 부품공장이 파손돼 부품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전력난까지 덮쳐 가동을 중단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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