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녹색금융강좌 추가 개설…수강생 모집
금투협, 녹색금융강좌 추가 개설…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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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제2기 탄소금융기초' 및 '제4, 5기 녹색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정을 추가로 무료 개설하고 오는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탄소금융기초 과정은 향후 도입될 탄소배출권거래 제도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기후변화협약, 에너지 및 주요산업분석, 탄소배출권 사업 등 16과목으로 구성했다.

녹색PF 과정은 녹색PF 지원정책, 분야별 PF사례(태양광·풍력·바이오매스) 등 8개 과목으로 구성해 현업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백명현 금투협 금융투자교육본부장은 "저탄소녹색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보다 알찬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금융회사 임직원 등 녹색금융업무 담당자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료예치금(10만원)을 선납부해야하며, 과정 수료시 전액 반환받는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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