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수도 공사 품질 높인다
서울시, 하수도 공사 품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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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서울시는 26일 하수도 공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전문기술교육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수도 공사에 참여하는 담당공무원, 감리원, 현장대리인, 하수관거 부설기능공 등 하수도 공사에 참여하는 모든 직원은 하수도 공사 전문기술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하수도공사 착공시 전문기술교육 이수증을 제출한 경우에 한해서만 하수도 공사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교육내용은 ▲하수관거공사 시공 개선 ▲안전관리 ▲감독실무 등이며 교육은 한국 상하수도협회에서 16시간동안 비합숙으로 이뤄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하수도 공사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전문지식을 습득해 시공과정의 사소한 결함도 지나치지 않고 품질을 관리하고 시민 편의를 우선시하는 시공전문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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