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가계빚 9백조·대부업 연체 6천억 시대 [기자수첩] 가계빚 9백조·대부업 연체 6천억 시대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대부업체 대출 연체 잔액이 지난 1월 6000억원을 돌파했다.지난해말 본격 개막(?)한 가계빚 900조원 시대가 국가경제적인 문제라면 대출연체 6000억원은 신용도가 낮아 대부업체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서민들의 벼랑끝 현실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라고 할 수 있다.이처럼 가계빚이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빚을 갚지 못하는 가계가 늘고 있지만 정부는 유독 가계부채 문제에서만큼은 사실상 '속수무책'이다.가계소득 증가, 일자리 창출 등 정치적 구호는 난무하지만 현실적으로 빚을 줄여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부재하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서민들도 '살 궁리'를 마련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고금리 대출에 대한 저금리 대환대출이 북쇄통을 이루고 있는 것도 동일한 맥락으로 해석할 기자수첩 | 전종헌 기자 | 2012-03-13 16:32 금감원-강원도, 금융교육 협력 업무협약 체결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금융감독원과 강원도는 6일 금감원 9층 중회의실에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리적 여건이 불리하고 생업활동에 바쁜 지방주민 등 금융피해 고위험계층에 대한 보호 강화가 절실함에 따른 것이다.이번 협약으로 금감원은 매분기 1회 이상 강원도 관내를 순회하며 금융피해 구제, 서민금융지원상담, 금융교육 등 서민금융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유관기관 직원들이 개인워크아웃, 새희망홀씨대출, 햇살론, 바꿔드림론(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전환) 등 서민금융 관련 상담 및 지원도 병행하게 된다.강원도는 관내 주민의 금융교육 수요를 조사해 금감원에 신청하고 정기 행사, 맞춤형 금융교육, 금융사랑방 2금융 | 전종헌 기자 | 2012-03-06 16:04 금감원 "이지론 홍보강화, 서비스회사 확대" [일문일답]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금융감독원은 한국이지론에 30억원 규모의 증자가 완료됨에 따라서 CSS시스템 강화, 중개수수료 인하 등을 골자로 한 이지로 활성화 방안을 6일 밝혔다.향후에는 증자된 30억원으로 홍보활동도 강화하며 현재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는 금융회사 중 숫자가 적은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들도 더 많이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조성래 금감원 서민금융지원실장과의 일문일답 전문이다.Q: 기존의 한국이지론에서 무엇이 바뀐 건가?A: 종전 방식은 이지론에서 안내를 하면 다시 대출을 신청을 하면 대출 금리라던가 조건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다. 때문에 이지론 조회 이후에도 고객이 다시 금융회사랑 접촉을 했는데 이지론을 통해서 금리나 금액이 나오는 것으로 변경돼 절차가 간소화됐다.예전에는 단 정책 | 윤동 기자 | 2012-03-06 11:27 농협銀, 독거노인 대상 '행복채움 봉사활동' [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농협은행 봉사단체 'NH행복채움회'는 6일 서울 종로구 교남동 거주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선물꾸러미' 전달과 어르신들 말벗되기 등 봉사활동을 벌인다.이날 행사는 NH행복채움회 회원들이 기부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준비한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하고 이용 봉사, 어르신들 말벗되기 등으로 구성됐다.NH행복채움회를 이끄는 성병덕 부행장은 "봉사를 통해 웃음이 피어나는 독거노인들과 회원들을 보면 행복하다"며 "친서민금융을 지향하는 농협은행은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 | 서미선 기자 | 2012-03-06 08:18 대한민국은 금융사기 천국?…대책 마련 '시급' 지난해 금융사기피해 총 5000억원…25%↑[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지난해 서민을 울리는 각종 금융 사기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가 지날수록 각종 사기 수법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지만 당국의 관련 대책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다.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4대 불법금융행위 피해가 총 5000억원 규모로 2010년 4000억원 대비 2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들을 울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및 대출사기가 급격히 늘었으며 보험사기 및 증시 불공정거래도 꾸준히 증가했다.지난해 가장 증가 속도가 빠른 것은 대출사기 부분이었다. 지난해 대출사기는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에 상담이 들어온 것만 해도 1242건, 피해금액 26억6000만원 규모였다. 2010년 417건, 6억 정책 | 윤동 기자 | 2012-02-28 15: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899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