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천년약속, 백세주에 도전장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전통주 ‘천년약속’의 위탁경영을 맡은 수석무역이 국순당의 ‘백세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김일주 수석무역 대표 겸 ㈜천년약속 대표는 9일 기자간담회에서 "375mL 들이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2299원에서 백세주와 같은 2222원으로 내리고, 전국 860개 수석무역 유통망을 활용해 적극적인 판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천년약속은 부산 지역 술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전국을 무대로 하는 술로 거듭나 내년에 업계 2위를 노리겠다"는 의욕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현재 국내 전통주 시장은 국순당이 70%, 배상면주가가 20%, 그리고 다른 회사들이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다.김 대표는 또 "천년약속이 위스키 주조 면허와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내년 말께 우리가 자체 개발해 놓은 기업 | 이양우 기자 | 2008-12-10 07:18 '국순당'이 '죽쑨당'이 된 까닭? '열둘보다 나은 둘도 있소' 광고문구 '구설'...선관위, 광고중단 명령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이회창 무소속 대통령 후보 측이 전통주 제조업체인 국순당을 중앙선관위에 고발했다. 이유인 즉, '열 둘보다 나은 둘도 있소'라는 문구의 술 광고가 특정후보 지지를 선동하고 있다는 것. 이에, 중앙선관위는 일단 광고중단 명령을 내렸다. 이회창 후보 측 류근찬 대변인은 12일 성명서을 통해 "술 광고를 가장해 공개적이고 노골적인 방법으로 특정후보의 지지를 선동한데 대해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류 대변인은 또 "중소 주류업체가 술 몇 병 더 팔아보려고 이런 얄팍한 생각을 했을 리 만무하다"며 "숫자 둘이 상징하는 특정후보와 공모 내지 뒷거래 기업 | 이상균 | 2007-12-12 20:20 '유통기한 6개월' 쌀막걸리 나왔다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우리의 전통주 '막걸리'의 약점 중 하나는 오래 보관이 안된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같은 단점을 보완, 반 년까지 보존할 수 있는 '쌀막걸리'가 등장해 화제다. 국순당은 특수 살균 공법으로, 플라스틱 병에서 6개월까지 보관되는 막걸리를 개발해 시판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캔이 아닌 플라스틱 병 막걸리의 유통기한은 2주일 이내였다. 술의 발효가 진행돼 시큼한 맛이 강해지고 탄산이 많아지기 때문. 국순당은 이런 효모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전 제품이 같은 맛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열처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 전통 제조법대로 ‘밀 껍질 누룩’과 국내산 쌀을 원재료로 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재현했다는 세 회사측 설명이다. 이 막 기업 | 이상균 | 2007-10-04 07:46 박정희 술 '시바스리갈', 25년산 90년만의 '부활' 동급 최강 '자신감'...800달러에 11월 한국상륙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세계적 위스키 제조회사 시바스브라더스가 주력 제품인 시바스리갈의 프리미엄급 위스키 `시바스리갈 25`를 90년만에 선보인다. 시바스브라더스는 29일(현지시각 28일) 미국 뉴욕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바스 브랜드의 최상급 제품인 `시바스리갈 2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시바스리갈 25`는 25년 이상 숙성된 원료로 블랜딩 한 고연산 위스키. 이에, 한국인 애주가들이 벌써 '화들짝'이다. 시바스리갈은 한국인들에겐 각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고급양주의 상징이요, 대명사다.웬만한 사람들은 모두가 알다시피, 시바스리갈이 유명해진 데는 故 박정희 대통령이 즐겨 마신 술이 경제일반 | 이상균 | 2007-09-29 18:0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