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美 연준, 제로금리·자산매입 유지···"경제 앞날 백신에 달렸다" 美 연준, 제로금리·자산매입 유지···"경제 앞날 백신에 달렸다"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제로 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자산매입 프로그램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연준은 27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금리 동결에 만장일치로 찬성했다.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제로금리를 결정한 이후 7번 연속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당시 연준은 코로나19의 전세계 대유행으로 인해 경기 침체 경제일반 | 박조아 기자 | 2021-01-28 07:00 코로나 3차 확산 진정···1월 기업체감경기 반등 코로나 3차 확산 진정···1월 기업체감경기 반등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이 진정세에 접어든 1월, 기업 체감경기가 반등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全)산업 업황 BSI는 77로, 한 달 전보다 2p 상승했다. 지난 9월(64) 이후 코로나19 3차 재확산 여파로 12월(75) 업황 BSI가 석 달 만에 하락 전환했지만 이달 들어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튼 것이다. 코로나19 3차 확산이 진정국면에 접어든 것이 기업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 경제일반 | 김희정 기자 | 2021-01-28 06:00 삼성, 설 명절 맞아 물품대금 1조3000억 조기 지급 삼성, 설 명절 맞아 물품대금 1조3000억 조기 지급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삼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등으로 어려워진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삼성은 협력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우수 협력사에 인센티브 지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등 11개 삼성 계열사들은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내달 8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회사별로 이뤄지며, 삼성의 협력회사들은 평소보 기업 | 오세정 기자 | 2021-01-27 17:03 "산업용 로봇보급 확산, 실질임금·종사자 증가율 낮춰" "산업용 로봇보급 확산, 실질임금·종사자 증가율 낮춰"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한국 산업에 로봇보급이 확산되면서 실질임금과 종사자 증가율을 낮추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산업용 로봇 보급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업용 로봇 운용 대수는 2000년 3만8000대에서 2018년 약 8배인 30만대(국제로봇연맹 기준)로 늘었다. 판매 대수도 5000만대에서 약 7배인 3만8000대로 증가했다.같은 기간 세계 전체 산업용 로봇의 운용 대수와 판매 대수가 각 3.2배(75만대→243만9000대), 4.3배(9만9000대→42만2000대) 불 경제일반 | 우승민 기자 | 2021-01-27 15:32 ABL생명, 임원 공동기금으로 고객 자녀 장학금 전달 ABL생명, 임원 공동기금으로 고객 자녀 장학금 전달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ABL생명은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공동기금으로 고객 자녀 5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작년 초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보험사 경영활동에도 어려움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동심협력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연봉의 일부를 모아 2000만원의 공동기금을 조성했다. ABL생명은 이렇게 모인 공동기금을 직원 독려, 브랜드 가치 향상, FC 영업활동에 기여하면서도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에 쓰일 수 있도 경제일반 | 김희정 기자 | 2021-01-27 12:37 미래에셋생명, 작년 당기순이익 777억 '29%↓'···"코로나 영향" 미래에셋생명, 작년 당기순이익 777억 '29%↓'···"코로나 영향"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미래에셋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의 여파로 30% 가까이 감소했다.27일 미래에셋생명이 공시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777억원으로 전년(1095억원)대비 318억원(29%)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3조4858억원에서 3조6349억원으로 1491억원(4.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407억원에서 1158억원으로 249억원(17.7%) 줄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대면 채널인 설계사 영업이 위축된 것이 당기순익 감 경제일반 | 김희정 기자 | 2021-01-27 10: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798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