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기초자, 최대주주 공개매수 결정에 급등 [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한국전기초자가 최대주주 공개매수 결정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한국전기초자는 전날보다 6400원(13.36%) 오른 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최대주주인 아사히글라스는 한국전기초자를 5만5000원으로 공개매수하기로 결정했다.이같은 결정에 대해 소액주주로서 그간 아사히글라스와 공개매수가격을 두고 협의해온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는 환영입장을 밝혔다.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는 "최근 한국전기초자와 주주가치를 최대 반영할 수 있는 주식매수절차와 가격조건을 상호 협의했다"며 " 아사히글라스가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 5만5000원은 지난 2007년 11월 제시가격(3만원)보다 진일보한 조건"이라고 말했다.이에 최대주주 공개매수 결정에 차익실현을 달성 증권 | 양종곤 기자 | 2010-10-07 10:19 김종창 "상장폐지는 환부 도려내는 아픔" "국제회계기준에 맞게 감리제도 개선할 것"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올해 들어 상장폐지 기업이 80여개로 증가한데 대해 "환부를 도려내는 아픔"이라며 "시장과 모든 참여자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29일 강조했다.김 원장은 이날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14차 감사인대회' 기조강연을 통해 "올해는 많은 상장기업이 감사의견 거절 등으로 상장 폐지됐고, 이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불의의 피해를 보게 된 측면에서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자본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외부 감사인의 엄정한 감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독립적이고 엄정한 자세로 감사업무에 임해 달라"고 대회에 참석한 공인회계사들에게 당부했다.김 원장은 또 내부 감사기능의 마비로 상장폐지되는 경제일반 | 연합뉴스 | 2010-09-29 10:20 법원, 네오세미테크 회생절차 개시 결정 [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서울중앙지법 파산 3부는 대표이사의 횡령과 분식 회계로 지난달 상장폐지된 네오 세미테크에 대해 회생절차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재판부는 네오 세미테크가 서류상으로는 자산 2천2백여 억원에 부채가 천9백여 억원으로 재무상태가 건전한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오모 전 대표이사의 분식회계 때문에 부채가 자산보다 훨씬 많다고 밝혔다.하지만, 올 2분기부터 매출이 대폭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태양광 모듈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신규자금을 신속히 조달해 강릉 공장을 완공하고 채무를 변제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회생신청을 받아들였다고 재판부는 설명했다.한편, 반도체 웨이퍼 제품과 태양전지용 부품 등을 생산하는 네오 세미테크는 대표이사 횡령와 분식회계 등으로 워 증권 | 양종곤 기자 | 2010-09-25 07:16 '퇴출 대란'…상장사 80개사 'OUT' 1999년 외환위기 당시 수준 '육박'실질심사 도입으로 코스닥상폐 급증[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상장폐지 실질심사 강화 등으로 올해 증시에서 퇴출된 기업이 80개사에 육박하며, 연말 안에 'IMF 외환위기'충격을 줬던 지난 1999년 수준을 뛰어 넘을 전망이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상장 폐지된 주권(투자회사등 제외)은 유가증권시장 20개, 코스닥시장 60개 등 모두 80개사로 집계됐다.특히, 지난해 2월 질적 심사제도인 상폐 실질심사가 시행되며 특히 횡령·배임 등이 잦은 코스닥시장에서 퇴출기업이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외환위기 충격으로 한계기업이 속출한 1999년 89개사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코스닥시장에서 회계처리위반 증권 | 김기덕 기자 | 2010-09-13 11:01 부실기업 퇴출여파 업종내 주가격차 줄었다 최고·최저가 배율 903배→747배 올해 들어 업종 내 최고가, 최저가 종목 간 주가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 내 최고가와 최저가 종목 간 주가 배율(최고가/최저가)이 지난해 말 평균 903.66배에서 지난 9일 747.94배로 축소됐다.업종내 최저가를 기록하던 종목 상당수가 상장 폐지되면서 최저가 종목이 바뀐 데 따른 결과다.또 업종내 2, 3등주가 약진하면서 최고가 종목이 업종 내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도 18,00%로, 작년 말 25.09%에서 감소했다.전기전자업종의 괴리율이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최고가인 삼성전자는 작년 말 79만9천원에서 이달 9일 75만6천원으로 주가에 큰 변동이 없었지만, 최저가 종목이 작년 말 경제일반 | 연합뉴스 | 2010-09-13 09: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798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