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양호 회장 "국민께 사과, 임직원 잘못 없어" 조양호 회장 "국민께 사과, 임직원 잘못 없어" '땅콩회항' 조현아 공판 증인 출석[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의 당사자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4시 조 회장은 서울 서부지방법원 청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한항공 아껴주신 모든 국민들께 사과한다"며 "법정에서 성실히 대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사건의 재판부인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오성우)는 지난 19일 열린 1차 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의 양형과 관련 조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박창진 사무장이 대한항공에 복귀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조 전 부사장의 형량이 높아질 수 있어 이에 대한 입장을 조 회장에게 기업 | 송윤주 기자 | 2015-01-30 16:11 인천시민단체, '조현민 커피숍' 관련 정보공개 청구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인천 시민단체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에게 커피숍 공간을 내 준 인하대병원 측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8일 평화와참여로가는 인천연대는 인하대병원 측에 "병원과 조 전무의 커피전문점 간 계약서, 병원과 정석기업의 부동산위탁관리 계약서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다.인천연대는 "인하대병원은 수년 전 건물 지하 리모델링 사업을 조 전무가 현재 대표이사로 있는 정석기업 측에 주고, 대신 정석기업은 지하 상점의 임대료를 챙겼다"며 "따라서 인하대병원이 얻을 임대 수익까지 조 전무가 챙긴 것은 기업 간 내부거래에 의한 수익 몰아주기"라고 주장했다.인천연대는 "인하대병원은 불공정 특혜가 없었다면 당연히 정보공개를 통해 입증해야 한다"며 "한진그룹도 재벌 3세 일감 기업 | 온라인속보팀 | 2015-01-09 06:10 '금수저' 재벌3·4세, 입사→임원 승진까지 '3.5년' '금수저' 재벌3·4세, 입사→임원 승진까지 '3.5년' 30대그룹 28세 입사→32세 임원…3명중 1명 임원 입사[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소위 '땅콩리턴' 사태로 재벌가 자녀들의 자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30대 그룹 총수 일가 3·4세들의 입사 후 임원 승진 기간이 평균 3.5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8일 CEO스코어가 대주주 일가가 있는 30대 그룹 총수 직계 3·4세의 임원 승진 기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28세에 입사해 3.5년만인 31.5세에 임원에 오르는 것으로 분석됐다.30대 그룹 총수 직계 중 승계기업에 입사한 3·4세는 44명이었고, 이 중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제외한 32명(남자 27명, 여자 5명)이 현재 임원으로 경영에 참여 중이다.남자는 평균 28.5세에 입사해 32세에 임원으로 승진 기업 | 이철 기자 | 2015-01-08 09:25 [기자수첩] '조현아 죽이기'라고? [기자수첩] '조현아 죽이기'라고?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벗기고 벗겨도 또 나온다. 더 나올 게 있을까 싶으면 다른 곳에서 또 터진다.조현아 전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에 대한 세간의 평가다. 그도 그럴 것이 사건이 발생한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아 한진 일가의 도덕성 논란을 촉발시켰으며, 이에 더해 '칼(KAL)피아'라는 민관유착 의혹의 뇌관에 불까지 당겼다.이번 사건은 조 전 부사장과 여모 대한항공 상무가 구치소에 수감되기까지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며 숨가쁘게 진행됐다.이 과정에서 대한항공은 조 전 부사장의 행동을 옹호하는 취지의 '사과문 아닌 사과문'을 올려 대중의 공분을 샀고, 조 전 부사장은 일부 보직과 직함만 내려놔 '무늬만 사퇴'라는 비난을 기자수첩 | 송윤주 기자 | 2015-01-02 12:24 CJ제일제당, 제일제면소 제일탄탄면 출시 CJ제일제당, 제일제면소 제일탄탄면 출시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CJ제일제당은 중국 사천 대표 면요리 탄탄면을 한국인 입맛에 맞춰 매콤하고 고소하게 만든 '제일제면소 제일탄탄면'을 2일 출시했다. 가격은 4인분 기준(668g)으로 8980원이다.제일탄탄면은 매콤한 육수와 참깨, 땅콩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신개념 냉장면이다. 국내산 닭고기와 돼지고기 사골을 30시간 이상 우려낸 육수의 깊은 맛에 고추, 마늘, 생강, 파를 볶아서 만든 매콤한 소스를 넣어 얼큰한 맛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참깨와 땅콩으로 만든 고소한 소스로 육수의 깊은 맛을 살렸다.제일탄탄면은 면 전문점인 제일제면소 셰프와 공동으로 레시피를 개발해 부드럽고 쫄깃한 생면의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CJ제일제당은 '2015년 유통 | 구변경 기자 | 2015-01-02 11:18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복수하겠다"…인터넷 '발칵'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복수하겠다"…인터넷 '발칵' "복수 대상 누구냐?"…'땅콩회항' 관련 두번째 舌禍[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땅콩회항' 사건과 관련해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 조 전무의 '두 번째 설화'다.31일 일부 매체에 따르면 조현민 전무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한 17일쯤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이같은 사실은 검찰이 조 전 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으며 지난 3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조현아 전 부사장의 영장실질심사 때 제출된 수사 자료에 포 기업 | 송윤주 기자 | 2014-12-31 08:5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