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경제5단체가 정부와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입법' 추진에 대해 비판과 우려 입장을 표했다.경제5단체 부회장들은 2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정치권의 대체휴일제, 정년연장 의무화, 엄마가산점제, 통근재해 도입 추진 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우리 경제가 총체적 난국에 빠진 상황임을 고려해 자제해달라"고 촉구했다.이날 회동에는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김무한 한국무역협회 전무,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들 단체들은 "신규채용을 어렵게 하는 정년연장 의무화, 국제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공휴일 법률화, 천문학적 고용비용 증가와 노사갈등을 유발하는 통상임금 산정 문제, 형평성
기업 | 이철 기자 | 2013-04-26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