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종근당, 국내 제약사 중 가장 호실적"-유진투자證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유진투자증권은 6일 종근당에 대해 도입 의약품 선전과 타미플루 매출 호조로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실적을 시현했다며 목표주가 16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곽진희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종근당의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2%, 41.3% 증가한 202억원, 2197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으로, 지난해 2분기부터 나타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곽 연구원은 "종근당의 실적 상승은 다국적 제약사 MSD의 자누비아를 비롯, 지난해 신규 도입한 블록버스터 의약품 매출액 성장에 따른 것"이라며 "상반기 집중됐던 마케팅 비용이 출소되면서 하반기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보여줬다" 증권 | 남궁영진 기자 | 2017-02-06 08:48 처방약 시장 상위 10개 의약품 중 국산 단 1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처방약 시장 상위 10개 의약품 중 국내 제약사에서 개발한 의약품은 단 1개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1일 제약업계가 의약품 시장조사업체 유비스트의 원외처방 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위 10위권에 든 국내 제약사 의약품은 한미약품의 고혈압 치료 복합제 '아모잘탄'이 유일했다.아모잘탄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고혈압 치료 성분 '로사르탄'과 '암로디핀'을 한 알에 담은 복합제다. 아모잘탄은 지난해 총 676억원 어치의 처방 실적을 올려 8위를 차지했다.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의약품 1위는 다국적제약사 화이자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다. 리피토는 이 기간 1579억원 어치 처방됐다. 이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17-02-01 09:29 제약사, 6월까지 갱신 신청해야…내년 '품목갱신제' 시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5년 마다 의약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해야만 허가가 유지되도록 하는 '의약품 품목허가갱신제'가 내년 1월1일 본격 시행된다.한국제약협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부터 달라지는 제약산업 주요 제도'를 정리하고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제약업체는 해당 품목의 허가증(또는 신고증)에 기재된 유효기간 만료일로부터 6개월 이전에 신청서를 작성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3년 1월 이전에 허가받은 제품과 이후에 허가받은 제품으로 시기를 나눠 품목갱신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2013년 1월 이전 허가를 받은 의약품이 우선 내년부터 2023년 까지 순차적으로 품목갱신제 적용을 받는다. 갱신 대상은 모든 의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17-01-24 19:06 불붙는 고혈압 복합제 시장…"약효 인정 수요 늘어" 베링거인겔하임·한미약품 '양강'…후발주자들 속속 가세[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고혈압 복합제 시장이 뜨겁다.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 복용의 편리성을 내세운 복합제가 대거 등장하면서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복합제는 두개 이상의 약을 하나로 합친 것으로, 복용이 편리한 점과 높은 약효를 인정 받으며 수요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시장은 연매출 800억원을 올리는 베링거인겔하임의 블록버스터급 의약품 '트윈스타'와 한미약품의 '아모잘탄'이 주도하는 형국이다. 지난해 트윈스타 특허가 만료되면서 후발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시판 허가를 받은 복제약은 지난해 하반기에만 100개를 넘어섰다.트윈스타는 '텔미사르탄'과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17-01-13 17:17 셀트리온,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석…"선도적 위상 재확인" 셀트리온,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석…"선도적 위상 재확인"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램시마 유럽 진출 성과와 향후 마케팅 전략을 공개, 신약 임상 진행 현황 등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컨퍼런스로 알려진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프랜시스 호텔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셀트리온에서는 김명훈 의학부문 부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현지시각 11일 오전 컨퍼런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발표 세션을 진행했다.해당 발표에서는 셀트리온 소개를 비롯해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성공적인 유럽 시장 진출 성과와 노르웨이 스위칭 임상 등의 데이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항체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17-01-12 18:13 제약 톱10, 원외 처방실적 '상승곡선'…대웅 '나홀로 하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의약품 병원외(원외)처방 시장에서 상위 10개 제약사들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웅제약이 나홀로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10일 유비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의약품 원외처방 조제시장은 1조37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14.9% 성장했다. 시장 상위 10개 제약사들의 평균 성장률은 12.2%로 대형 제약사에서는 한미약품(20%)과 종근당(19.8%), 유한양행(22.6%)의 약진이 두드러졌다.특히 종근당은 지난해 초 대웅제약에서 인지장애 개선제 '글리아티린' 판권을 가져오면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 이 제품의 11월 한달 처방액은 36억원으로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 상위 10개 품목 처방액은 28.1% 성장한 234억원을 기록했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17-01-10 19: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