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백화점, 패션 PB 띄우자 '동상이몽' 백화점, 패션 PB 띄우자 '동상이몽'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 빅3'가 패션 자체 브랜드(PB)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가성비를 앞세운 패션 PB로 뜸해진 20~30대 직장인의 발길을 다시 백화점으로 되돌리려는 셈법으로 보인다.21일 신세계백화점은 "여성복 PB 델라라나를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메가 브랜드'로 키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세계백화점은 델라라나와 S, 2개로 운영 중인 여성복 브랜드를 델라라나로 통합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 스튜디오 톰보이와 같은 메가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것이다.신세계백화점은 길게는 유통 | 박지수 기자 | 2019-08-21 18:36 올 여름에도 찾아온 겨울점퍼···패션가 '역시즌' 행사 자리잡아 올 여름에도 찾아온 겨울점퍼···패션가 '역시즌' 행사 자리잡아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여름에 겨울옷 패션쇼가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옷을 사는 실속 소비가 트렌드로 굳혀진 것이다. 올해도 패션업체들은 가격을 내린 겨울 점퍼를 선보이고, 선물을 주면서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에선 지난해 '완판 대란'을 일으켰던 '김유정 롱다운'을 새로 선보였다. 올해는 롱패딩 중심에서 벗어나 활동성을 갖춘 큐브 숏다운과 테이피 푸퍼 다운도 출시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다운점퍼를 사는 소비자에겐 휠라와 브리츠가 협업해 만든 이클립 패션/뷰티 | 김현경 기자 | 2019-08-12 08:42 유니클로 종로3가점 폐점···불매운동 후 첫 사례 유니클로 종로3가점 폐점···불매운동 후 첫 사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불매운동의 타격을 가장 크게 받는 유니클로가 서울 종로구 종로3가 지점의 철수 절차에 들어간다. 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전날 유니클로 종로3가 지점이 입주한 종로구 5층 건물엔 임대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렸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유니클로 불매에 따른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건물주와 유니클로 간 임대계약 만료 때문으로 알려졌다. 10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유니클로 측이 폐업을 결정하면서다. 유니클로 측도 "불매운동과 관련 없이 계약 만료에 따른 것"이라고 선 패션/뷰티 | 김현경 기자 | 2019-08-02 14:22 "치킨에서 의류까지"···게임업계, 유통가와 컬래버레이션 '활발' "치킨에서 의류까지"···게임업계, 유통가와 컬래버레이션 '활발'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최근 국내 게임업계가 오프라인을 통해 자사의 게임 지적재산권(IP) 알리기에 한창이다. 패션업계, 식품업계, 극장 등 그 분야도 다양하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 펄어비스, 넷마블 등은 유통업체들과 손잡고 자사의 게임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이 가운데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곳은 넥슨이다. 넥슨은 극장, 커피점, 의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먼저 넥슨은 전국 50개 CGV와 40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게임/콘텐츠 | 이호정 기자 | 2019-07-29 14:54 "뭉쳐야 산다"···패션가 '이색협업' 유행 "뭉쳐야 산다"···패션가 '이색협업' 유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최근 패션업계 흐름이다. 장기불황으로 고전하고 있는 패션계에 만화나 게임 캐릭터, 식품 업체는 '단짝 친구'가 됐다. 패션 업체들은 '새로운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재미와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밀레니얼(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를 겨냥하기 위함이라고 입을 모은다. 7월 초에도 합작물 3건이 나왔다. 지난해 '해리포터 시리즈'로 재미를 본 이랜드월드 스파오에선 넥슨코리아의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카트라이더'에 나오는 캐릭터를 적용한 의류를, 현 패션/뷰티 | 김현경 기자 | 2019-07-17 17:44 패션가, 브랜드 광고보다 '문화 마케팅' 패션가, 브랜드 광고보다 '문화 마케팅'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패션 업체들이 업종을 넘나드는 문화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업체들은 노골적인 광고보다 소비자들이 취미를 함께 즐기게 하면서 '장기전'을 준비한다.형지아이앤씨(형지I&C)는 여성복 브랜드 캐리스노트를 내세워 매달 3545세대 여성들을 겨냥한 수업을 연다. 캐리스노트 쪽은 그동안 정원 가꾸기, 비즈 공예, 착장법에 대해 소비자들과 공유해왔다. 올해 4월 부산 부산진구 롯데백화점에선 옷과 무관한 '홈 플랜테리어(식물+인테리어)' 수업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비용을 내지 않고도 수업에서 직접 꾸민 화분을 가져 패션/뷰티 | 김현경 기자 | 2019-07-06 11: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