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3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3 국감] 김경동 예탁원 사장 '자진사퇴 외압' 암시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자진사퇴 결정에 대해 확실한 이유를 밝히지 못해 외압 가능성을 암시했다.24일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경동 예탁원 사장은 자진사퇴가 본인의 의사인지 외부에 압력을 받은 것인지에 대한 송호창 의원의 질의에 "말씀하기 어렵다"고 답변했다.이는 김 사장이 지난 8월 기자간담회를 열어 "자진사퇴는 절대 없다"고 말한 뒤 9월13일 돌연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것을 놓고 왜 심경의 변화를 일으켰는지에 대해 질의한 데 따른 것이다.송 의원은 "능력이 모자라서 사퇴한 것인가? 아니면 새정부의 국정철학을 몰라서 사퇴한 것인가?"라고 질문했으며 이에 김 사장은 능력 부분은 확실히 답변하지 못했으나, 새정부의 국정철학은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송 의원은 증권 | 윤동 기자 | 2013-10-24 15:06 [2013 국감]"기보, 특허기술 갖춘 中企 보증 거절"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기술보증기금이 특허를 가진 중소기업의 보증을 거절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영주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보가 보증을 거절한 중소기업 중 37.2%가 기술력 평가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지난 2009년 이후 신용도 저촉을 이유로 보증을 거절당한 733개기업 중 127개(17.3%) 기업은 관련 특허기술을 보유하고도 기술력평가 조차 받지 못했다.김영주 의원은 "기보는 지난해 감사원을 통해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이 예비검토 단계에서 기술외적인 사유로 보증접수가 거절돼 기술평가조차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통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관행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또한 김 의원이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3-10-24 14:55 [2013 국감] "거래소 임원진, 사실상 모피아·정부 측근이 장악"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한국거래소 임원진이 사실상 모피아와 박근혜 정부 관련 인물들로 인해 장악됐다는 지적이 나왔다.24일 김기식 민주당 의원은 '한국거래소 이사회 현황'을 살펴본 결과 거래소 이사회가 사실상 과거 재정경제부 출신 관료들 이른바 '모피아'에 의해 장악됐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거래소 이사장을 포함한 상임이사 7명 가운데 5명이 '모피아'로 나타났다. 재경부 세제실장과 조달청장을 지낸 최경수 이사장은 물론 김성배 감사, 김도형, 김진규, 이호철 이사 모두 재경부 출신인 것.비상암이사도 박근혜 정부 관련 인물이 낙하산으로 내려갔다는 지적이다. 지난 7월5일 서임된 홍순직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은 박 대통령의 싱크탱크로 알려진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이다.김 의원은 "거래소 이사 증권 | 윤동 기자 | 2013-10-24 14: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6156256356456556656756856957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