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2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투증권 푸르덴셜 매각 의미와 파장 현투증권 처리문제가 지난 25일 정부와 푸르덴셜간 매각 본계약 체결로 사실상 종결됐다. 정부의 2금융권 구조조정에 대한 의지가 강한 만큼 앞으로 매각완료 시점까지 카드사 부실등 특별한 악성 이벤트가 없는 한 현투증권의 매각은 기정 사실화될 것으로 보인다.푸르덴셜의 현투증권 인수는 열악한 국내 투신시장에 일대 대격변을 예고한다. 우선 토종 투신사들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외국계가 안방을 차지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업계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은 외국계▶재벌▶은행계의 삼각구도로 재편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 과정에서 중소형투신사간 생존을 위한 자발적 인수합병도 잇따라 발생할 것이라는 전언이다. 상품개발, 고객서비스등 소프트웨어측면의 대변화도 불가피하다. 강력한 맨파워와 선진금융기술을 겸비한 외국계가 정책 | 임상연 | 2003-11-30 00:00 금융권, '하나은행 LG카드 인수 긍정적' 외국계은행 인수시 금융건 타격불가피하나은행 좋은 기회...LG카드도 부담줄어하나은행의 LG카드 인수설이 금융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LG카드의 경영권이 누구 손에 넘어가느냐에 따라 향후 카드업계는 물론 은행권 전체의 재편 방향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그러나 27일 오전, 하나은행측은 LG카드 인수추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그러함에도 전문가들은 하나은행이 LG카드를 인수할 가능성이 높고, 외국계 은행의 인수보다는 긍정적이라는 반응이다. 여기에는 씨티은행, HSBC 등 외국계 은행이 전국영업망을 보유한 LG카드의 인프라를 인수할 경우, 국내 은행들의 악전고투가 불을 보듯 훤하다는 분석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 왜? = 국민, 신한, 우리은행에 이어 자산부문 은행권 4 정책 | 서울금융신문사 | 2003-11-3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151251351451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