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0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靑 "2008년 같은 금융패닉은 없을 것" [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청와대 핵심 참모가 7일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인한 국내 금융시장 불안과 관련해 "낙관론보다 침체 우려가 크기는 하지만 지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때처럼 (국내 시장이) 패닉(공황) 상태로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참모는 이날 전화통화에서 "전문가들은 대체로 대혼란이나 위기 상황이 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그는 "금융위기 이후 국내 금융시장의 기초 체력이 약해 회복 기간이 오래 갈 것이란 인식을 한동안 소홀히 하고 낙관적 전망을 해왔던 게 사실"이라며 "적자와 부채 문제가 여전히 깔려 있고 미국의 금융과 고용지표 문제가 부각되면서 잊고 있던 국내 금융시장의 문제를 재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정책 | 서울파이낸스 | 2011-08-07 08:50 "韓경제 대외 위험도 亞국가 중 가장 심각" [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미국과 유럽 재정 위기의 여파로 세계각국 경제의 위험도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아시아 국가 가운데 대외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돼 있다는 경고음이 잇따라 울리고 있다.일본의 최대 증권사인 노무라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유럽의 재정위기로 아시아에서 한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한국에 들어온 프랑스와 독일계 은행의 자금은 각각 300억달러, 170억달러 등 470억 달러로 아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많았다. 타 아시아 국가의 익스포져(위험 노출액) 규모는 싱가포르 420억 달러, 중국 410억 달러, 홍콩 350억 달러 등이었다.국내총생산(GDP) 대비 외화보유액은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한국이 36%로 다른 나라 은행 | 서울파이낸스 | 2011-08-07 08:41 IMF “원화가치 위기이전 대비 낮은 수준” [서울파이낸스 국제팀] 국제통화기금(IMF)는 한국의 최근 원화 가치 절상에도 불구하고 금융 위기 이전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한국에 대한 연례 협의 최종 결과 보고서'에서 한국의 외환 부문에 대해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등으로 포트폴리오 투자 관련 자본 유입이 증가했으나 은행의 단기외채는 위기 이전보다 적은 수준이라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IMF는 물가 상승률과 관련해선 총수요 압력과 식료품 가격 상승 등으로 한국은행의 목표치를 웃돌았다고 진단하고 올해 4.3% 상승이라는 기존 전망치를 고수했다.이와함께, IMF는 올해 한국의 GDP가 1천 269조원으로 지난해 대비 4.5% 성장할 것이라면서 역시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경제일반 | 서울파이낸스 | 2011-08-05 09:38 재정부, 미국發 금융시장 불안에 긴급 점검회의 필요시 주말 관계부처 점검회의 검토[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미국 뉴욕증시가 4일(현지시각) 금융 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폭락하자 기획재정부가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는 긴급 내부회의를 소집했다.기획재정부 당국자가 5일 "임종룡 1차관 주재로 경제정책국과 국제금융국 당국자들이 참여하는 내부 점검회의를 오늘 오전 소집했다"며 "미국의 금융시장 불안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금융·외환시장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정부가 현재의 상황을 그만큼 안좋게 판단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해석된다.재정부는 이날은 미국과 유럽의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경제동향을 살피되 추가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등 금융·통화당국과도 추가 협의채널을 개설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 | 서울파이낸스 | 2011-08-05 09:0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0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