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자금융 보안사고 '빈발'…대책 마련 시급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금융거래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자금융보안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디도스(DDoS)사이버테러를 계기로 금융거래안전성제고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용자와 거래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7일 국회입법조사처가 이성헌 한나라당 의원에게 회답한 ‘금융위원회 금융보안 관련 업무현황 및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인터넷뱅킹 거래금액은 1경204조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고 거래건수도 16억6086만건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바일 이용 건수는 지난 2005년 28만6천 건에서 작년에는 105만7천 건으로 4배 가까이 급증했다. 반면 은행지점을 통한 창구거래 건수는 같은 기 은행 | 전종헌 기자 | 2009-07-17 16:33 5년간 금융사 임직원 횡령 9건 2700억 5년간 금융사 임직원 횡령 9건 2700억 건당 평균 300억원…전산사고 80건 15억[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최근 5년간 금융사의 임직원 횡령사고가 총 9건에 사고금액만 2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산사고는 총 80건에 사고액은 15억여원으로 집계됐다.최근 금융감독원이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금융사고 실태 및 문제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올 6월까지 금융 횡령사고액은 2592억원(8건)으로 조사됐다.여기에 최근 발생한 새마을금고 횡령사건까지 합하면 총 9건에 2679억원이다. 연평균 2건 가량의 횡령사고가 발생해 횡령액은 건당 평균 300억원인 셈이다.연도별로 2004년 2건(우리은행·하나캐피탈) 873억ㆍ2005년 2건(국민·조흥은행) 1250억ㆍ2008년 2건(외환· 보험 | 박민규 기자 | 2009-07-17 16:32 농협 차세대 ‘성공적’…22회 테스트가 주효 농협 차세대 ‘성공적’…22회 테스트가 주효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농협 신용신시스템이 지난달 28일 가동 후 큰 전산사고나 오류 없이 무사히 가동되고 있다. 지난달 28~30일이 금융거래가 집중되는 월말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라는 평이다.농협은 이번 신용신시스템 구축에 900억원의 예산과 자체인력 296명을 포함한 총 932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투입 예산 중 개발비에 450억원, 소프트웨어(SW)·하드웨어(HW) 도입에 450억원이 사용됐다. 프로젝트 기간은 총 21개월에 이른다.주요 사업자를 살펴보면, 삼성SDS는 PM(프로젝트 매니저)을 담당했으며, MCI(멀티채널통합) 구축은 LG엔시스와 콤텍시스템이 맡았다. 여신은 누리솔루션, 대외대행은 디리아, UI(사용자 화면) 구축은 LG엔시스가 담당했다.주요 솔루션 전자/IT/통신 | 이상균 기자 | 2009-01-30 15:48 복잡해지는 IT환경…APM 시장에 ‘호재’ 국내 시장 급성장세…HP·티맥스·CA 등 공략[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APM(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시장이 커지고 있다. 최근 기업의 비즈니스와 IT인프라가 점점 복잡해지면서 애플리케이션 장애 및 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거나 경쟁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거나 신속히 복구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APM솔루션이 기업의 필수 IT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 따르면 HP·컴퓨웨어·CA·티맥스소프트·제니퍼소프트·케이와이즈 등 국내외 업체들이 APM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APM솔루션이 포인트 솔루션 단위의 성능관리에서 전체 애플리케이션 전자/IT/통신 | 이상균 | 2008-08-04 07:26 “월말‧월요일은 금융거래 피하는 게 상책?” “월말‧월요일은 금융거래 피하는 게 상책?” 국민-기업銀 인터넷뱅킹 접속 장애, 고객 불편 가중사고 공식 그대로 답습…은행, 땜질식 처방에 ‘급급’[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의 인터넷 접속이 장애를 일으키며, 고객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더욱이 이번 장애 시기 또한 월말과 월요일이라는 뻔한 공식이 되풀이되면서 은행들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소홀히 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 서울파이낸스 국민은행은 31일 오후 3시부터 3시 30분까지 인터넷뱅킹 서비스에 접속장애가 일어나면서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국민은행 IT관계자는 "현재 일시적인 거래 집중으로 일부 서비스가 일시 지연되고 있다"며 "시스템상의 오류가 아니라 월말인데 전자/IT/통신 | 이상균 | 2008-03-31 16:4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