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유럽 주요 10개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조만간 강등될 것이라는 경고성 전망이 나왔다. 특히, 미국, 영국, 일본의 신용등급도 2∼3년내 추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이 경우, 주요 국가 중 캐나다, 스위스,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만이 최고 등급인 'AAA'를 유지하게 된다.이같은 전망은 한국 경제에 미칠 파장과 관련,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 등 시사점이 크다.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앞으로 2~3분기 내 주요 10개국의 국가신용등급이 1단계 이상 강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씨티그룹이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한 10개국은 오스트리아, 벨기에, 프랑스,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등 모두 유럽국가다. 씨티그룹은 그리스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2-08-05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