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토부, ‘대심도 급행철도’ 타당성 검토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도심 지하 40미터의 깊은 땅속을 달리는, 이른바 '대심도 급행철도' 사업이 정부 차원에서 검토되고 있다. 아직 타당성 검토 수준이어서, 실행 여부는 불투명하다. 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경기도가 지난 4월 수도권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심도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하자고 제안함에 따라 경제적 타당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한국교통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국토부는 5개월동안의 연구용역을 통해 타당성이 검증되면 기획재정부 등 예산당국과 협의해 광역철도 건설 계획을 승인 고시할 방침이다.앞서, 경기도는 지난 4월 13조 9천억 원을 들여 서울과 인천을 잇는 총연장 145km의 3개 노선 광역급행철도를 2016년 말까지 건설하자고 정부에 제안한 바 있다. 정책 | 이양우 기자 | 2009-06-08 15:04 ‘시프트’ 재당첨 제한, '갈아타기' 못한다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장기 전세 주택, 즉 시프트에 재당첨 제한이 가해진다. 이로써, 그동안 문제가 됐던 '재당첨'으로 인한 이른바 '갈아타기'가 앞으로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7일 관계부처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말썽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재당첨 제한 규칙을 전격적으로 도입하기로 하고 국토해양부와 이미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전세가격의 70~80% 수준으로 20년 동안 살 수 있어서 사실상 내집이나 다름없는 서울의 장기전세주택 시프트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면서 지난 4월 관악 청광플러스원 59제곱미터의 경우 무려 1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렇게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분양아파트와 달리 '재당첨'이 가능해 이른바 '갈아타기'를 할 수 있 정책 | 이양우 기자 | 2009-06-07 23:26 기름값 보고 않는 주유소 '과태료 맞는다'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앞으로 정부에 기름 값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는 주유소는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지식경제부는 지난달부터 시행된 새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에 따라 매월 20일까지 기름 판매가격을 보고하지 않거나 허위 보고한 주유소에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법에는 정확한 가격 공개를 유도하기 위해 허위보고하거나 보고하지 않으면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릴 수 있게 돼 있지만 시행령에 근거해 200만원 이하를 부과할 방침이다.한편,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국의 주유소 1만2천500여개 가운데 지난달 말까지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오피넷)을 통해 기름 값을 공개하는 곳은 1만600여개다.그러나, 일부 주유소는 팩스 등으로 기름 값을 보고해 정책 | 이양우 기자 | 2009-06-06 08:17 실질국민소득 3분기 연속 감소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한국은행은 지난 1분기 실질 국민 총소득이 3분기 째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1분기 실질 국민 총소득은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보다 0.2% 감소했고 지난해 동기 대비로도 4.7% 줄어 3분기 연속 감소했다.실질 국민 총소득은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그만큼 구매력이 떨어져 국민의 체감 경기와 호주머니 사정이 나쁘다는 것을 의미한다.1분기 국내총생산도 전분기보다는 0.1% 늘었지만 지난해 1분기보다는 4.2% 줄어 외환위기 당시인 지난 1998년 4분기 -6% 이후 가장 저조했다.지출항목별로는 민간소비는 0.4% 증가했지만 설비투자는 11.2% 감소했다.한편, 총저축률은 전분기 30.4%에서 29.3%로 하락해 지난 2001년 4분기 29% 이후 최악의 수 정책 | 이양우 기자 | 2009-06-05 10:48 인터넷 불법 금융영업 19개사 적발 금융감독원은 2일 인터넷에서 불법 금융영업을 한 19개 업체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 중 10곳은 금융위원회의 인가 없이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만들어 가입 회원을 상대로 비상장 주식의 매매를 중개하고서 수수료를 받았다. 일부 업체는 비상장 주식의 거래는 물론 가격 형성이 잘 이뤄지지 않는 점을 이용해 직접 고가로 가격을 조성해 매매를 중개하고 거래액의 0.5~1%를 수수료로 챙겼다. 9개 대부업체는 인터넷에 `원금 보장, 확정수익률 30%', `안전하게 돈 놀 분' 등의 광고를 하며 자금을 유치하는 유사수신 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유사수신의 경우 광고만 해도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금감원은 25개 금융상품 정보제공업체가 포털사이트에 제공한 정책 | 연합뉴스 | 2009-06-02 14:51 이윤호, “경제 안좋다고 홍보하라”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경제가 안 좋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라고 직원들에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의 경기추세가 일부이긴하지만 희망적 지표가 엿보이고 있는 데다, 긍정적 측면을 강조하기 마련인 실물경기정책 당국자로서 이같은 주문을 한 것은 극히 이례적. 그래서, 그 배경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1일 이윤호 장관이 지난달 29일 열린 1급 간부회의에서 부하 직원들에게 일부 거시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경제가 여전히 안 좋은 상태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장관은 "최근 경기지표가 다소 호조되고 있지만, 아직 낙관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착시현상 때문에 자칫 부작용도 우려된다"고 주의를 당부한 것 정책 | 이양우 기자 | 2009-06-01 14: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4144244344444544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