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S-Oil이 국제 유가 상승과 더불어 제2아로마틱 센터 완공으로 이익이 극대화 될 것이라는 전망에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30일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Oil은 전거래일 대비 3000원(2.95%) 오른 1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조승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제2아로마틱 센터 완공으로 연간 5000억원의 추가 이익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특히 "상대적으로 SK에너지와 GS칼텍스보다 작았던 석유화학 사업의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NH투자증권은 30일 삼광유리에 대해 1분기 글라스락 라인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생산차질이 발생했지만 2분기 이후 완전 정상화됐다며 실적이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문현식 연구원은 "글라스락 사업의 경우 1분기, 인천에서 논산으로 일부 라인을 이전하는데 따른 생산차질로 저조한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3월 이전이 완료되고 난 후 4월부터는 실적이 급등하고 있어 2분기 글라스락 매출은 전분기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문 연구원은 "2분기 글라스락 매출은 전분기대비 54% 증가한 2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각 부분의 사업 흐름이 순조로움을 감안했을 때 2분기 총 매출은 766억원, 영업이익은 77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대신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세계 2위 온라인게임업체로 도약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고 30일 밝혔다.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대규모 게임아이템 유료화에 따라 전분기대비 호전될 것"이라며 "오는 2012년에는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가 중국과 북미유럽시장에서 상용화되는 등 세계 2위 온라인게임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특히 블레이드앤소울은 상용화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오는 4분기 중에 상용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코스피▲ 현대차 :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에 이어 신차효과, ASP상승 등 양적 및 질적 성장에 따른 양호한 주가모멘텀이 예상. 일본 지진으로 인한 반사이익 및 미국, 중국 등 해외 판매모멘텀도 긍정적이며 분기 실적 기대감도 유효한 상황.▲ 삼성전자 : 반도체부문의 실적개선을 중심으로 패널가격 안정 및 TV판매 증가로 2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따른 주가모멘텀이 전망. PC업체들의 재고확보 및 갤럭시S 2 등 신제품 출시 효과가 기대되며 DRAM 경쟁력, LCD 업황회복에 따른 수혜가 예상.▲ 한화케미칼 : 일본 지진사태에 따른 공급차질 및 복구수요의 반사효과와 함께 중국정부의 전력과 석탄규제 및 견조한 PVC 수요에 따른 수혜 예상. LDPE, EVA의 업황호조 및 태양광사업 부문의 성

◇ 코스피▲ 대림산업(신규) : 자회사 호조와 본업 회복 가능성. NCC 마진 상승으로 인한 자회사인 YNCC의 실적 호조 전망. 필리핀 정유 프로젝트와 사우디 석유화학 컴플렉스 등 대규모 수주 가능성. 자회사인 고려개발에 1,500억원 대여 한도 설정을 통한 자회사 리스크 감소.▲ 동부화재(신규) : 손해율 감소와 투자 이익 증가.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에 따른 회사 전체 손해율 개선. 투자영업이익률 상승에 따른 이익 창출능력 증가. 보장성 보험 계약 비중 증가로 안정된 성장 추세 지속.▲ CJ제일제당 : 마진 개선과 해외사업 매출 증가에 따른 저평가 매력. 소재식품: 2분기 판가 인상분(설탕 27.8%, 밀가루8.6%) Full 반영으로 소재부문 마진 개선. 해외 바이오 부문: 핵산 판매량 증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KT&G에 대해 경쟁사의 선제적 판가 인상으로 국내 영업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유지했다고 30일 밝혔다.조기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BAT코리아와 JTI코리아의 제품가격 인상 이후 가격을 인상하지 않은 KT&G의 판매량이 증가했다"며 "외국산 담배가격 인상의 반사 이익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BAT가 가격 인하는 결정하지 않는다면 KT&G의 장기적인 시장 점유율 회복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점유율 1%P 상승 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3%, 3.2%씩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30일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강력매수'를 유지했다.황유식 연구원은 "자회사 가치가 반영되면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사업가치는 평균적으로 50% 내외로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코오롱글로텍과 코오롱플라스틱 등 자회사 실적은 자동차 산업의 계절적 성수기인 2분기가 가장 좋기 때문으로 1분기 실적을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황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사업부별 설비증설과 자회사 생산규모 확대로 지속적인 실적 향상도 전망된다"며 "연간 CAPEX는 지난해 1750억원에서 2011~2012년은 두 배 수준인 35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하이투자증권은 30일 '유성기업 사태가 주는 의미'라는 보고서에서 유성기업 사태는 마무리됐지만 앞으로 자동차업종 특히, 부품업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작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매출 다변화가 잘 이뤄진 부품업체들은 주식시장에서 차별화되면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최대식 연구원은 "완성차업체들은 그 동안 재고비용을 줄이기 위해 부품재고를 1주일에서 최대 한 달 이내로 최소화하면서 적기납품체제를 시현했다"면서 "하지만 이번 유성기업 사태를 겪으면서 적정 재고수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밖에 없게 됐다"고 분석했다.최 연구원은 "완성차업체들은 재고수준을 늘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부품 수요가 늘고 부품업체들의 가동률도 올라갈 것으로 보여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NH투자증권은 30일 지역난방공사의 목표주가를 LNG가격 상승 부담과 열요금 조정 지연 가능성 때문에 기존 10만1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 '매수'는 계속 유지했다.지헌석 연구원은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8% 증가 한 7346억원으로 열 사업과 전기 사업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0.1%, 95.4% 증가했다"며 "파주 발전소 조기 가동에도 불구하고 LNG 가격 상승으로 전기매출원가가 전년동기대비 105.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지 연구원은 "매년 실시되는 화성발전소(설비용량 512MW) 점검 보수 공사로 전기 판매 증가율은 저조할 전망"이라며 "향후 투입되는 LNG가격이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어서 전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현대증권은 이번주(5월 31일~ 6월 3일) 주간추천종목으로 GS건설, 롯데쇼핑, 에스에프에이를 선정했다.먼저 GS건설에 대해 2분기 이후 해회수주 모멘텀, 주택리스크 해소로 인한 PF부담 저하, 실적모멘텀을 예상했다.롯데쇼핑은 백화점의 업황호조 및 마트부분의 어닝모멘텀에 따른 주가상승 여부와 소비패턴 변화로 인한 장기 성장성을 눈여겨봤다.에스에프에이는 LCD 및 아몰레드용 핵심 전공정 장비 공급으로 삼성전자와의 시너지효과에 따른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지적이다.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SK증권은 이번주(5월 30일~6월 3일) 주간추천종목으로 LG화학, CJ CGV, AP시스템을 선정했다.먼저 LG화학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정보소재 부문의 턴어라운드를 지적했다.CJ CGV는 2분기 실적 모멘텀, 3D영화 개봉으로 티켓 단가 상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마지막으로 AP시스템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전략적 지분투자와 2~3분기 실적 본격화를 눈여겨봤다.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동양종금증권은 이번주(5월 30일~6월 3일) 주간추천종목으로 CJ제일제당,성진지오텍, SBS콘텐츠허브를 선정했다.먼저 CJ제일제당에 대해 2분기 식품부문 실적 개선 본격화로 벨류이에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판가인상분 반영으로 마진 개선, 해외 바이오부문 핵산 판매량과 라이신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성진지오텍은 지난해 5월 포스코 그룹에 편입된 아후 포스코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글로벌 중공업체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플랜트 시장 호황으로 신규 수주 증가세와 매분기마다 실적 신호를 보여줄 것이란 점도 덧붙였다.SBS콘텐츠허브는 IPTV 및 디지털 CATV 가입자수 증가와 함께 유료 VOD 매출을 통한 콘텐츠 유통수익 증가를 점쳤다. 스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지난주 조정국면이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를 딛고 코스피가 2100선을 회복했다. 시장은 2100선 회복이 단기 신호일지, 안착으로 이어질지를 이번주 증시 관심사로 여기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지난주 증시는 유로발 우려감에 자유로울 수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싸움이었다. 수급측면에서도 외국인 팔자세가 10일연속 이어지며 상황은 악화됐다.  때문에 국내 증시의 매력이 반감된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시장에 거론됐던 게 사실이다.하지만 이번주 시장을 두고 나오는 이야기는 긍정론이 대세다. 다만 코스피 2100선 회복이 금주에 안착으로 이어질지  여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하는 눈치다.긍정적인 전략 배경에는 지수 하락에 대한 저항력과 긍정적인 해외 경제 지표로 인한 지수 상승 모멘텀

[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27일 주식워런트증권(ELW)을 불법매매해 거액의 수익을 챙긴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스캘퍼(초단타 매매자)' 조모씨를 구속했다.조씨와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또 다른 스캘퍼 김모씨에 대해서는 역할과 관여 정도, 건강 등을 고려할 때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적은 이유로 영장이 기각됐다.검찰에 따르면 조씨와 김씨는 이씨에게서 일반 투자자보다 빠른 속도로 거래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를 제공받아 수조원 규모의 ELW를 매매, 1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앞서 검찰은 증권사 직원에게 1억9천여만원의 뒷돈을 주고 각종 편의를 제공받고 77조원 어치의 ELW를 매매해 약 100억원의 순이익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한국거래소가 27일 가장성 매매를 대량으로 체결한 교보증권과 토러스투자증권을 제재 조치했다고 밝혔다.시장감시위원회는 교보증권에 1억1500만원의 회원제재금을 부과하고 담당 직원 3명에 대해 감봉 또는 견책에 상당하는 징계를 요구했다. 토러스투자증권에는 회원경고 조치했다.시감위에 따르면 교보증권과 토러스투자증권은 자기매매계좌(상품계좌)를 통해코스피200지수 파생상품을 대상으로 가장성 매매를 대량으로 체결해 거래 정보를 왜곡했다.교보증권의 경우 최종거래일에 코스피200지수 옵션종목을 대상으로 수량배분을 유리하게 할 목적으로 분할매도호가를 대량으로 제출함으로써 다른 시장 참여자의 배분수량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한편, 가장선 매매란 자기계좌끼리 사고팔아 시세에 영향을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미래에셋증권은 최현만 대표이사의 임기만료에 따른 신규선임으로 조웅기 대표를 선임해 최현만·김신 대표체제에서 조웅기·김신 대표체제로 변경됐다고 27일 공시했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현만 부회장은 기존 부회장직을 계속 유지하고 연금과 해외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금융투자협회는 3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오후 5시부터 분쟁조정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ICMA Centre의 피터 헤인즈 교수가 '영국의 소송대체적 분쟁해결제도(ADR : 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에 대해, 서울중앙지법 박경열 판사가'집합투자상품 관련 판매회사와 자산운용회사의 책임문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박병주 자율규제본부장은 "이번 세미나가 금융투자회사의 효율적인 분쟁예방정책 수립 및 준법감시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ICMA Centre는 1991년 ICMA(International Capital market Association)의 재정지원 아래 영국 레딩대와 협력해 창설한 금융전문교육기관이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현대증권이 최경수 사장과 이승국 부사장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27일 현대증권은 주주총회에서 이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 이후 임시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현대증권이 공동대표 체제가 아닌 각자대표 체제를 선택한 이유는 주력 업무를 나누는 것이 목적이다.최 사장은 현대증권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되고 , 이 부사장은 기업금융(IB)과 영업파트를 전담할 예정이다.각자대표 체제 전환 배경에 대해 현대증권 관계자는 "영업 강화와 자산운용, IB 등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이 부사장은 하나대투증권 전략기획담당 전무, BNP 파리바증권 대표이사 등을 맡아 금융투자업의 전략기획 및 IB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