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조업체인 코오롱플라스틱의 코스피 상장 공모가가 4300원으로 확정됐다.31일 상장주관회사인 대우증권에 따르면 지난 25일과 26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는 4300원으로 결정됐으며 수요예측 결과 기관배정 물량 522만주에 216개의 기관 6억6427만주의 신청 수량이 몰려 127.26:1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374억원이다.코오롱플라스틱의 매출액 증가세는 2007~2010년 연평균 54.3%이며 영업이익도 이 기간 22억원에서 117억원으로 높아졌다.코오롱플라스틱은 6월 2일부터 이틀동안 청약을 거쳐 오는 6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PSTOCK 투표결과, 2만500원~2만3000원 예상내달 3일 상장..상장 기대주 부활 이끌지 관심[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내달 3일 증시 첫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는 KT스카이라이프의 시초가 형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시장이 KT스카이라이프에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골프존 등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증시 데뷔주들이 공모가를 밑도는 등 부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31일 비상장주식 정보제공 업체 PSTOCK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KT스카이라이프의 예상 시초가 중간 투표 결과 오전 10시20분 현재 2만500~2만3000원 사이에 상장 당일 시초가가 형성될 것이란 의견이 가장 많았다.총 투표인원 1280명 중 25.31%인 324명이 이 같은 시초가를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방향성에 일회일비하고 있다. 전날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세로 하락마감했지만 이날 이들의 매수세에 단숨에 2100선을 회복했다.31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2.85포인트(0.62%) 오른 2106.64를 기록 중이다.지수 상승 모멘텀은 외국인과 기관이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 모두 전날과 달리 장 초반 사자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억원, 150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만이 525억원 순매도다.프로그램 매매도 187억원 매수 우위다.업종별로는 은행 이외에 전 업종이 강세로 거래를 시작했다.화학, 철강금속, 통신업, 음식료품 상승률이 1%를 넘어선 가운데 기타 종목들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독일의 원전 폐쇄 방침에 국내 태양광업체들이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독일의 노르베르트 뢰트겐 환경부 장관은 30일 자국내 모든 원전을 2022년까지 전부 폐쇄하고 전력 부족분을 모두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이에 3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OCI 등 태양광 신재생에너지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태양전지 원료인 폴리실리콘 생산업체 OCI는 전날보다 4.53% 상승세고 태양전지와 풍력발전 업체 에스에너지도 8.05% 오르고 있다.오성엘에스티와 SKC솔믹스, 웅진에너지, 한화케미칼 등 기타 태양광 관련 업체들도 3~4%대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독일에는 모두 17기의 원자력발전소가 있으며 그중 1980년 이전에 건설된 원자력발전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롯데쇼핑이 증권사들의 호평과 함께 마트부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31일 오전 9시8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거래일 대비 6000원(1.21%) 오른 5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이다.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마트부문의 수익성 개선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작년 2월 GS마트 14개점을 인수합병 한 이후 롯데쇼핑(개별 기준) 할인점 총 매출 비중은 올해 39%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고 영업이익 비중은 전년도 27%에서 올해 39%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현대증권은 수산중공업에 대해 해외 매출 확대로 인한 안정적인 성장국면 진입을 눈여겨 볼 때라고 31일 평가했다.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수산중공업은 유압브레이커 부문 국내 1위, 글로벌 점유율 5위 업체"라며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압브레이커의 해외 매출 확대로 이익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말했다.이어 "3분기부터 이머징 국가들의 수요증가로 굴삭기 부품업체들의 중장기 성장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주가 역시 산업싸이클과 이익 성장을 감안할 때 저평가됐다"고 덧붙였다.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지난 27일 대만정부의 포모사 설비 가동 중단 명령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고 31일 밝혔다.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7일 대반 정부는 포모사 자회사인 난야의 EG 110만톤 설비 가동 중단 명령을 발표했다"며 "포모사 가동 중단과 중동 EG 설비 정기보수로 EG가격 상승이 예상돼 호남석유화학에게 긍정적"이라고 말했다.이어 "시장에서 2분기 영업이익 감소에 대한 시장 우려가 크다"며 "(하지만) EG가격 반등 등으로 인해 3분기 실적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NH투자증권은 31일 GS건설에 대해 하반기 해외 수주 모멘텀이 다시 나타날 전망이라며 업종 초선호주로 추천했다.강승민 연구원은 "올 상반기 GS건설의 해외 수주는 기대됐던 해외 수주가 파이낸싱이 지연되면서 기대에 비해 부진할 것"이라면서도 "하반기부터 지연된 해외 수주가 수주로 인식되고 입찰을 통해 추가적인 해외 수주가 이뤄지면 하반기에 2009년, 작년 하반기와 같은 해외 수주 모멘텀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플랜트부문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강 연구원은 "작년까지 해외부문 매출 비중은 20~30% 내외로 해외 수주 비중에 비해 낮았다"고 평가했다."하지만 올 1분기부터 해외부문 매출 비중이 40%로 상승했고 향후 해외 매출 증가로 해외 매출 비

◇ 코스피▲ 현대차 :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에 이어 신차효과, ASP상승 등 양적 및 질적 성장에 따른 양호한 주가모멘텀이 예상. 일본 지진으로 인한 반사이익 및 미국, 중국 등 해외 판매모멘텀도 긍정적이며 분기 실적 기대감도 유효한 상황.▲ 삼성전자 : 반도체부문의 실적개선을 중심으로 패널가격 안정 및 TV판매 증가로 2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따른 주가모멘텀이 전망. PC업체들의 재고확보 및 갤럭시S 2 등 신제품 출시 효과가 기대되며 DRAM 경쟁력, LCD 업황회복에 따른 수혜가 예상.▲ 한화케미칼 : 일본 지진사태에 따른 공급차질 및 복구수요의 반사효과와 함께 중국정부의 전력과 석탄규제 및 견조한 PVC 수요에 따른 수혜 예상. LDPE, EVA의 업황호조 및 태양광사업 부문의 성

◇ 코스피▲ 대림산업 : 자회사 호조와 본업 회복 가능성. NCC 마진 상승으로 인한 자회사인 YNCC의 실적 호조 전망. 필리핀 정유 프로젝트와 사우디 석유화학 컴플렉스 등 대규모 수주 가능성. 자회사인 고려개발에 1,500억원 대여 한도 설정을 통한 자회사 리스크 감소.▲ CJ제일제당 : 마진 개선과 해외사업 매출 증가에 따른 저평가 매력. 소재식품: 2분기 판가 인상분(설탕 27.8%, 밀가루8.6%) Full 반영으로 소재부문 마진 개선. 해외 바이오 부문: 핵산 판매량 증가 및 라이신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 2분기부터 식품부문 실적 개선 본격화 및 밸류에이션 저평가 매력 부각(PER 11.5배)됨.▲ LG디스플레이 : 3D 패널 급속 보급에 따라 전체 마진율 개선 등 수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IBK투자증권은 31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현대오일뱅크의 실적 모멘텀이 좋고 IFRS전환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8만원을 유지했다.박승현 연구원은 "IFRS 연결 기준 현대중공업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70% 증가한 12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1조7000억원, 순이익은 37% 증가한 1조280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주로 동사의 현대오일뱅크 인수(10년 8월, 지분율 91%)에 따른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정유화학 업황 호조에 따라 현대오일뱅크의 실적이 탄력적으로 개선되는 중"이라며 "현 추세라면 올해 당기순이익 규모는 약 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 현대중공업 주가의 상승 여력을 높여주는 펀더멘털 요인으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하이투자증권은 31일 롯데쇼핑에 대해 마트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함께 중국시장에 대한 사업확대가 중장기적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5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박종대 연구원은 "마트부문의 수익성 개선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작년 2월 GS마트 14개점을 인수합병 한 이후 롯데쇼핑(개별 기준) 할인점 총 매출 비중은 올해 39%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고 영업이익 비중은 전년도 27%에서 올해 39%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중장기적으로 중국에 대한 사업 확대를 전망하면서 "중국 마트사업은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3%의 외형성장과 소폭의 흑자 유지했다"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6월을 기점으로 중국 긴축정책 완화 및 내수를 중심으로 한 중국 경기회복을 예상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증시 상승세로 인한 차익실현 등으로 4월 적립식 펀드 판매 잔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4월말 적립식 펀드 판매현황'에 따르면 4월말 적립식 펀드 판매잔액은 증시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등으로 전월대비 1조9050억원 감소한 52조6340억원, 계좌수는 전월보다 16만8000계좌가 감소한 921만5000계좌를 기록했다.이 중 정액적립식은 260억원, 자유적립식은 1조8800억원 각각 감소했고 장기투자상품의 경우 개인연금은 171억원, 장기주택마련저축은 100억원 각각 줄어든 반면, 연금저축은 528억원 늘었다.업권별 적립식 펀드 판매 현황을 살펴보면 전월대비 증권사는 2420억원, 은행은 1조6400억원, 보험은 220억원 각각 감소했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회사들의 이머징마켓 진출 및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중국, 베트남, 러시아, 터키, 인도 등 5개국을 대상으로 다음달 28일부터 일주일간 이머징마켓투자 글로벌리더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GCMA과정의 일환으로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시장 진출지원 및 해외금융투자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금융권내의 기획, 상품개발, 해외투자업무 담당자 및 이머징마켓 담당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무중심 해외연계 프로그램이다.GCMA(Global Capital Market Academy)는 금융투자교육원이 회원사의 글로벌 실무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20여억원을 투자해 운영하고 있는 고급 교육프로그램이다.교육원은 이번 과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28일 대전지역 독거노인 2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효 잔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골프존문화재단과 대전시 자원봉사자지원센터가 주관했고 골프존 전 직원 4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가 열린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전통놀이 체험, 문화공연과 의료봉사, 생필품 전달행사가 진행됐다.또, 미용봉사, 장수사진 촬영, 가훈 써주기 등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재단측은 설명했다.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으로서 이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이웃사랑 실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8일, 전곡초등학교 적동분교서 봉사활동[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KB투자증권이 상대적으로 교육기반이 취약한 분교 아이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28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초등학교 적동분교 학생들을 위해 도서관 및 휴게공간 조성 활동인 '무지개 교실'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날 KB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책장 및 책상, 소파 등의 가구와 바닥 장판, 동화책 등을 직접 준비해갔다. 대학생 연합 봉사동아리인 '담쟁이 벽화봉사단'과 함  도서관 내부와 복도에 꽃과 나무, 동물 등의 그림작업을 실시했고 이들에게 놀이용품도 기증했다.KB투자증권 관계자는 "무지개 교실이 아이이들 교육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SK증권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주가 감시기능서비스인 '주식 파수꾼' 서비스의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스마트폰 및 아이패드 등 통신기능이 있는 터치기기에서 주식 관련 정보를 설정하는 기능, 서버상에서 모니터링 한 후 고객의 단말기로 알려 주는 기능, 디바이스에서 해당 메시지를 받은 뒤 매매기능을 연동하는 기능으로 요약된다.SK증권 관계자는 "이번 특허출원으로 향후 SK증권만이 제공하는 대표 서비스로의 차별화가 가능해졌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중심의 특화된 컨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최근 SK증권은 스마트폰 대기모드에서 주식시세 및 뉴스 모니터링 알람이 가능한 신규 '주파수'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신한금융투자가 내달 1일까지 총 350억원 규모로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판매한다.각 상품별로 살펴보면 원금보장형 1개, 원금부분보장형 2개, 원금비보장형 4개로 구성됐다. 기초자산별로는 POSCO와 삼성생명, KOSPI200와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삼성전자와 POSCO, 현대모비스와 호남석유 등 다양한 기초자산군이 설정된 점이 특징이다.대표적으로 '신한금융투자 ELS 2782호'는 삼성전자와 POSCO를 기초자산으로 최대수익률에 제한을 두지 않는 1년 만기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라면 기초자산 가격이 상승할수록 ELS 수익도 증가하도록 설계됐다.판매되는 모든 상품의 최소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