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이머징국가에서 발행하는 달러표시 통화채권에 투자하는 '삼성 누버거버먼 이머징 국공채 플러스펀드'를 출시했으며 삼성증권, 동부증권 등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상품은 미국 누버거버먼 이머징 채권펀드를 편입하는 재간접 펀드다. 아시아, 유럽, 라틴아메리카, 중동아프리카 4개 지역 66개국 달러표시채권에 분산 투자한다. 펀드내 투자비중이 큰 국가로는 아르헨티나, 헝가리,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의 국공채 등이 꼽힌다.미국 누버거버먼은 1939년에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약 278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주식 및 채권, 사모펀드, 헤지펀드 등의 다양한 운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년이상 달러표시 이머징채권 투자, 현지통화
증권 | 김희정 기자 | 2016-09-27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