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누버거버먼 이머징 국공채 펀드' 출시
삼성자산운용, '누버거버먼 이머징 국공채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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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자산운용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이머징국가에서 발행하는 달러표시 통화채권에 투자하는 '삼성 누버거버먼 이머징 국공채 플러스펀드'를 출시했으며 삼성증권, 동부증권 등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누버거버먼 이머징 채권펀드를 편입하는 재간접 펀드다. 아시아, 유럽, 라틴아메리카, 중동아프리카 4개 지역 66개국 달러표시채권에 분산 투자한다. 펀드내 투자비중이 큰 국가로는 아르헨티나, 헝가리,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의 국공채 등이 꼽힌다.

미국 누버거버먼은 1939년에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약 278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주식 및 채권, 사모펀드, 헤지펀드 등의 다양한 운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년이상 달러표시 이머징채권 투자, 현지통화 채권, 회사채 투자 등 풍부한 이머징 채권 투자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게 삼성자산운용의 설명이다. 이 중에서도 누버거버먼 이머징 채권펀드는 2013년 설정이후 연 6.21%(2016.7월 기준)의 성과로 운용되고 있다.

A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 0.7%이내 총보수 0.73%이며, C클래스는 총보수 1.13%다. 온라인가입도 가능하며 환헷지, 환노출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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