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하나대투證, 9월부터 '하나금융투자'로 사명변경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하나대투증권이 오는 9월부터 '하나금융투자'로 간판을 바꿔단다. 이번 사명변경은 8년 만으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기일에 맞춰 변경될 예정이다.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8월 마지막주에 열릴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이 확정될 것"이라며 "그간 수년간 사명변경이 논의돼왔던 만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이 사명 변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기 보단 하나금융그룹 내의 브랜드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 2005년 하나금융지주는 대한투자증권을 인수한 후 2007년 현재 하나대투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해 사용해왔다. '대투'는 대한투자증권과 그 전신인 대한투자신탁의 줄임말로, 1977년 설립된 대한투자신탁은 현재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를 합 증권 | 고은빛 기자 | 2015-08-11 18:18 "하반기 금융산업 하강…먹거리 갈수록 줄어" 하나금융硏, 하반기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 발간[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올 하반기 금융산업이 하강 국면을 탈피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비은행 부문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은행 부문의 수익성 부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금융그룹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10일 '2015년 하반기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소는 2005년부터 최근까지의 자료를 토대로 제조업체의 총매출이익과 비견될 수 있는 각 업권별 순수익(net revenue)을 분석한 결과 저성장과 저금리에 따라 금융산업 전체의 순수익이 줄어드는 추세에 들어섰고 그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업권별로는 증권업이 가장 뚜렷한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생명보험과 은행 | 정초원 기자 | 2015-08-10 14:11 하나금융, 상반기 순익 7488억원…전년比 22.7%↑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올 상반기 74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수료 이익과 매매 평가이익이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22.7%(1384억원) 늘었다.수수료 이익은 신탁보수, 증권수탁 수수료 및 인수자문 수수료 등의 고른 증가를 통해 전년동기 대비 12.6%(1085억원) 증가한 9716억원을 올렸다. 매매평가이익은 104%(3008억원) 늘어난 5889억원,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포스코플랜텍 워크아웃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0%(560억원) 증가했다.그룹의 NIM은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0.03%p 하락한 1.80%다. 다만 일반영업이익의 증가에 따라 주요 경영지표인 ROE와 ROA는 각각 전년동기 대비 0.96%p, 0.06%p 증가한 은행 | 정초원 기자 | 2015-07-24 15:48 하나금융硏 "상반기보다 못한 하반기…상당수 업종 부진" "메르스 여파도 지속"…정유·건설 등 일부업종 개선[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올해 하반기 정유, 건설 등 일부 업종은 실적이 개선되는 반면, 상당수 대표 업종의 경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영향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15일 하나금융그룹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5년 하반기 산업 전망'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휴대폰, 음식료, 제약, 의류 등의 업종은 공급과잉, 가격경쟁 심화, 수요 위축 등으로 하반기 기업 실적이 상반기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또한 장기 부진 업종인 조선, 해운은 하반기에도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전망됐다. 마지황 수석연구원은 "국내 조선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수주점유율은 높 은행 | 정초원 기자 | 2015-07-15 18: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