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소비자원 "쌍용차, 소비자 피해 접수 '최다'"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쌍용자동차가 판매량에 비해 소비자 피해 접수가 가장 많은 업체인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1년 1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접수된 국산 자동차 관련 소비자 피해는 2160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 가운데 자동차 판매대수 대비 소비자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업체는 쌍용차로, 판매 1만대당 18.4건이 접수됐다. 그 다음으로 르노삼성자동차가 17.3건, 한국지엠이 11.2건 순이었다.차종별로 살펴보면, 1만대당 소비자피해 접수가 가장 많았던 대형차는 쌍용차 체어맨(26.4건)이었으며, 중형차는 르노삼성 SM5(18.8건), 준중형차는 한국지엠 크루즈(13.8건)와 기아차 포르테(13.8건)였다.또한 소형·경차 부문에서는 기아 기업 | 정초원 기자 | 2013-11-07 17:04 리홈쿠첸 전기압력밥솥 뚜껑 결함…무상 수리 [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국내 유명 전기압력밥솥에서 금속가루가 떨어지는 결함이 발견돼 제조사가 무상 수리에 나섰다.6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리홈쿠첸의 전기압력밥솥(WHA-VF1077G)의 뚜껑을 열고 닫을 때 회전하는 개폐부품과 고정된 상판이 마찰하면서 상판에서 금속가루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소비자원은 리홈쿠첸에 문제가 되는 현상을 개선하고,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해줄 것을 권고했다. 이에 리홈쿠첸은 자발적으로 개선된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하기로 했다.대상 품목은 해당회사가 웅진쿠첸을 인수하기 전인 지난 2008년 4월부터 2009년 2월까지 판매된 3만 3천여 개 제품이다.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는 전국 리홈쿠첸 서비스센터(1577 기업 | 임초롱 기자 | 2013-11-07 07:41 "소비자 피해 최다 카드사는 '외환카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카드 관련 소비자들의 피해가 가장 많이 접수된 카드사는 외환카드로 나타났다.6일 한국소비자원이 2010년부터 지난 8월까지 피해구제 접수 상위 10개 카드사의 회원 100만명당 피해 접수 숫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외환카드가 12.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하나SK카드가 12.5건, 신한카드가 10.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카드사별 합의율은 하나SK카드가 75.9%로 가장 높았고 외환카드는 44.4%로 가장 낮았다. 비씨카드(50.0%), 씨티카드(53.8%), KB국민카드(54.0%), 신한카드(56.9%) 등도 평균 합의율인 58.3%에 미치지 못했다.피해 유형으로는 '할인 등 부가서비스' 관련 피해가 전체의 22.0%로 가장 많았고 '할부 철회' 관련 피해가 1 2금융 | 나민수 기자 | 2013-11-06 09:05 [2013 국감] 홈플러스 사장 "'곰팡이 소스' 판매 시정할 것" [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홈플러스 PB제품에 이물이 혼입된 사실이 적발됐으나, 이에 대한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은 홈플러스의 무성의한 대응이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달 3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성완종 새누리당 의원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홈플러스의 식품관리에 대해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성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임신 중이었던 한 소비자가 홈플러스 잠실점에서 홈플러스의 모태 기업인 영국 테스코(TESCO) 본사가 생산한 파스타 소스 제품을 구입해 먹은 뒤 복통을 호소했다.해당 제품은 홈플러스가 판매하는 테스코 파스타 소스 양파&갈릭으로, 이 제품에서 곰팡이균이 검출돼 소비자가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홈플러스 측은 이에 대해 '건조 허브'라고 고객에게 유통 | 임초롱 기자 | 2013-11-01 11:20 [2013 국감] 대형마트 관련 소비자 피해 57% '이마트'에서 발생 [2013 국감] 대형마트 관련 소비자 피해 57% '이마트'에서 발생 [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대형마트 관련 소비자 피해 2건 중 1건이 업계 1위인 이마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대형마트 관련 소비자 피해 198건 중 절반 이상인 113건을 이마트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54건에서 2년 만에 109.26% 급증한 수준이다.또한 업계 2위인 홈플러스도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가 2010년 40건에서 2011년 42건, 지난해에는 67건으로 2년 동안 6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에 롯데마트의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는 2010년 20건에서 2011년 15건, 2012년 18건으로 2년 새 10% 감소했다.성 의원은 "3대 대형마트 모두 유통 | 임초롱 기자 | 2013-10-31 11: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