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문] 이재용 변호인 "특검 주장, 심각한 법리적 오류" 결심공판 변론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가 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의 결심공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측에 433억 원의 뇌물을 약속하고 이 가운데 298억여 원을 건넨 혐의 등 5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이에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은 최후 변론을 통해 "이 사건 공소사실이나 특검의 주장에는 심각한 법리적 오류와 모순점이 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다음은 변호인의 최후 변론 전문]1. 소회특검의 구형 의견을 들으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피고인들과 삼성에 대한 특검의 오해와 불신이 너무 깊은 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합니다. 이 재판을 통해서 그러한 오해와 산업/재계 | 윤은식 기자 | 2017-08-08 07:08 [전문] 박영수 특검 "전형적 정경유착, 헌법가치 훼손" 결심공판 논고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가 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의 결심공판에서 이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사건에 연루된, 삼성 미래전략실의 최지성 전 실장(부회장)·장충기 전 차장(사장)·삼성전자 박상진 전 사장에게는 각각 징역 10년, 황성수 전 전무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박 특검은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량을 제시하기에 앞서 이들의 혐의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논고’를 했다.[다음은 특검팀의 논고 전문]1. 들어가는 글먼저, 약 5개월 동안 준비기일을 포함해 무려 55회나 기일을 진행해주신 재판부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또한 이 자리를 빌려 이 사건 수사와 재판 과정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신 국 산업/재계 | 윤은식 기자 | 2017-08-08 07:02 특검, 이재용 징역 12년·임원 10년 중형 구형…25일 선고 특검, 이재용 징역 12년·임원 10년 중형 구형…25일 선고 "법치주의와 정의가 바로 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이 부회장 측 "대통령에게 어떠한 이익 제공치 않아"'뇌물죄' 핵심 쟁점 '모 아니면 도'…TV 생중계 '주목'[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 뇌물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의 중형을 구형했다.박 특검은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7형사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 등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량을 밝혔다.박 특검은 이 부회장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 전 실장(부회장)과 장충기(63) 전 차장(사장), 박상진 삼성전자 전 사장에게 각각 징역 10년을 구형하고, 황 산업/재계 | 윤은식 기자 | 2017-08-07 16:00 이재용 "미전실 속한 적 없어"…그룹과 선긋기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그동안 한 번도 입을 열지 않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입을 열었다. 그는 자신이 한번도 미래전략실에 소속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이 부회장과 최지성 전 실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전직 임직원들에 대한 속행 공판을 열고 신문을 진행했다.재판에서 박영수 특검팀이 "미전실에서 어떤 업무나 역할을 했나"라는 질문에 "미전실에 한 번도 소속된 적이 없다"고 답했다.특검팀이 “삼성전자 업무만 담당했다는 뜻인가”라고 다시 묻자, 이 부회장은 "처음부터 삼성전자 소속이었고 95% 이상 삼성전자와 이 회사 계열사 관련 업무를 했다"고 선을 그었다.그는 미전실과 자신의 관계, 서로의 역할에 대해 "회장님(이건희 회 기업 | 윤은식 기자 | 2017-08-02 18: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