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사고승객 29명 보상 합의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사고승객 29명 보상 합의 국토부 상대 '운항정지 취소소송' 내달 19일 선고[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아시아나항공과 보잉사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소송을 냈던 샌프란시스코 사고 피해 승객 53명 가운데 29명이 합의를 하고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집단소송을 대리한 법무법인 바른의 하종선 변호사 등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만족할 수 있는 금액'에 합의하고 정확한 합의금은 비밀에 부치기로 했다. 바른을 통해 작년 6월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집단소송을 낸 승객은 한국인 승객 27명과 중국인 25명, 한국에 사는 인도인 승객 1명이다.이들은 각자 5500만원부터 27억원까지 총 342억8000여만원을 청구했으며 신체감정 등 추후 감정절차를 통해 청구금액을 더 늘리기 기업 | 정수지 기자 | 2016-01-12 10:52 하이즈항공, 中항공기 제조사와 69억원 공급계약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국내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인 하이즈항공은 6일 중국의 상해항공기제조유한공사(SAMC: Shanghai Aircraft Manufacturing Co., Ltd./COMAC의 자회사)와 6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계약은 보잉(Boeing)사 B737 기종의 꼬리날개 중 수평날개 부분 총 8품목에 대한 500대 분의 장기 공급계약으로, 계약금액은 69억2800만원 규모, 지난해 매출액 대비 22.14%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8년 6월30일까지다.특히 이번 계약은 하이즈항공이 B737기종의 구모델인 NG뿐만 아니라 MAX라는 신모델을 수주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회사 측은 "B737 기종에서 현재 품목의 전 세 증권 | 김소윤 기자 | 2016-01-07 09:08 하늘길 새 판 짜는 LCC…노선확장·서비스 경쟁 '후끈' 하늘길 새 판 짜는 LCC…노선확장·서비스 경쟁 '후끈' 중대형 여객기 도입…장거리노선 개척서비스 차별화로 '입지 굳히기' 나서[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지속적으로 항공기를 도입하고 노선을 중장거리로 확장하며 덩치를 키우고 있다. 여기에 저마다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입지 굳히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먼저 대항항공의 자회사 진에어는 최근 중대형 항공기인 B777-200ER 1대를 신규 도입하며 총 19대의 항공기를 보유 중이다. 355석 규모의 중대형 항공기인 이 기종은 기존 B737-800 항공기 대비 수송 규모가 커, 노선 확대 등을 위해 진에어가 지난해 12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특히 진에어는 통상 저비용항공업계가 운영하는 중단거리 항공기의 실질적 운항 한계 기업 | 정수지 기자 | 2015-12-21 09: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