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1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銀, 부행장 4명 승진 3명 퇴임 우리은행이 일부임기 만료되는 임원을 퇴진시키고 새임원을 선임하는 부분적인 물갈이 인사를 단행, 황영기행장취임이후 이어져 온 일시적인 과도체제를 마감하고 새로운 경영진용을 구축했다.우리은행은 27일 내년 은행간 경쟁격화에 대비해 부행장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신임 부행장에는 박정규 카드사업본부장, 정현진 자금시장본부장, 김창호 경영지원본부장, 김경동 업무지원본부장 등 4명을 승진 인사하고, 이순우 부행장 등 6명은 유임됐다.아울러 부행장 선임으로 공석이 된 주택금융사업단장에는 선환규 부산경남2영업본부장을, IB산업단장에는 홍대희 종합금융단 부장을, e-비지니스사업단장에는 홍문선 전산정보산업단 부장을 각각 승진시켰다.이번 인사로 민형욱, 이종옥, 손병룡 부행장은 자리를 물러났다. 은행 | 김동희 | 2004-12-27 00:00 한은조사, 현금결제보다 신용카드 선호 국내 소비자들은 현금이용보다 신용카드 이용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결제자금 5만원 이상의 경우 대부분 카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카드의 현금서비스 이용비중은 카드사들의 한도 축소와 이용자들의 사용자제로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한국은행이 지난 11월 17일부터 24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개인고객 755명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지급결제수단 이용실태 조사 및 시사점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58.1%가 지급결제수단 이용도 1순위로 신용카드를 꼽았고 38.5%는 현금이라고 응답했다. 건당 구매금액에 따른 지급결제 수단 이용은 5만원을 분기점으로 5만원이상이면 신용카드를, 미만이면 현금 이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매금액 1만원 미만은 현금과 신용카드 결제 비 은행 | 김동희 | 2004-12-27 00:00 <창간2주년 특집> 2004년 금융권 10대 히트 상품 2004년 금융 시장의 최대 특징은 제1, 제2 금융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각 업종간 특성을 넘나드는 복합상품이 절정의 인기를 누린 점이라 할 수 있다. 장기간 지속된 경기불황과 저금리 기조 속에 수익률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실속형 상품과 고객마다 차별화된 맞춤형 상품이 금융권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은행권에서 내놓은 다양한 지수연동 예금은 실속형 상품의 대표격이다. 특히 금값 급상승과 함께 신한은행이 업계 최초로 내놓은 골드뱅킹 상품 ‘신한골드리슈’는 금적립식과 실물매매를 동시에 가능케 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 하나은행의 ‘부자되는 적금’은 카드사용실적과 연계해 보너스 금리를 얹어주는 실속형 복합상품으로 고객을 끄는 데 성공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은행 상품의 장점을 도입한 ‘동양종합금융증권의 CMA 자 경제일반 | 서울금융신문사 | 2004-12-26 00:00 <창간2주년 특집-금융권 10대 히트상품> 하나은행- 부자되는 적금 #image1하나은행의 ‘부자되는 적금’은 카드사용실적에 따라 보너스 금리를 지급하는 적금과 신용카드가 결합된 퓨전상품이다. 고객의 거래기여도에 따른 금리우대 서비스로 고객의 Needs와 은행의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해 올 한해 인기가 높았다. 지난 6월 15일 출시돼 현재까지 판매실적은 13만9천34좌에, 3천146억원. 근로자 우대 저축이 폐지되고 2004년도 세법 개정으로 인한 장기주택마련저축의 가입 대상자 축소 등에 따라 20~30대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테크용 적립식 상품이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며, 최저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인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2년, 3년제가 있으며 만기시 재예치가 자유롭고 4천만원까지 세금우대도 받을 수 있다.적금과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4-12-26 00:00 LG證노조, 미래신용정보 검찰에 고발 LG증권노조가 24일 LG카드의 채권추심업무를 하고 있는 미래신용정보를 검찰에 고발했다.LG증권노조는 미래신용정보는 대주주인 정광수씨가 구자경 전 LG그룹회장의 개인자산관리가인데다, LG카드의 채권추심팀에서 분리된 LG신용정보에서 출발해 그룹사주가 실제 소유주라는 의혹에 대해 조사할 것을 의뢰했다고 밝혔다.또한 미래신용정보의 채권수주 과정에서 부당한 내부거래의혹을 제기했다.미래신용정보는 자본금 30억원의 채권추심회사로 채권추심수주액이 20조원에 육박하고 전체 채권추심의뢰액의 90%가량이 LG카드로부터 넘겨받는 등 정상적인 기업활동으로 보기에 강한 의혹을 갖고 있다는 지적이다.LG증권노조는 신용카드사의 심장부위라 할 채권추심팀이 제대로 가동되어야 신용공여분을 회수할 수 있음에도 이를 분리, 매각시킨것부터 이미 증권 | 전병윤 | 2004-12-2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0130230330430530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