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카뱅'·'케뱅' 열풍에 사칭은행 등장…'S뱅크' 주의보 '카뱅'·'케뱅' 열풍에 사칭은행 등장…'S뱅크' 주의보 온라인 광고·SNS서 정부기관 대출 사기[서울파이낸스 이은선 기자]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K뱅크) 등 인터넷은행 열풍이 확산되면서 정부기관을 사칭한 인터넷은행이 등장해 금융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온라인 베너 광고나 SNS에서 정부지원 대출을 제공한다고 속이고, K뱅크와 닮은 로고와 금융감독원 로고를 무단 사용해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다.금융감독원은 14일 인터넷은행을 사칭하는 에스뱅크(S뱅크) 등의 문구를 사용하는 대출사기 수법이 15건 신고접수 됐다고 밝히고,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금감원에 따르면 온라인광고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Sbank', '정부 3.0 국민지원 대출' 등의 문구를 사용하고, 금융감독당국 관련 기사를 링크해 정부지원 자금 대출을 은행 | 이은선 기자 | 2017-08-14 17:54 상반기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전기比 20% 감소 상반기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전기比 20% 감소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올 상반기(1~6월)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가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이자율 문의, 법률상담 등 단순신고가 줄어듬에 따라 지난해부터 전체 피해 신고는 감소하는 추세다.금융감독원은 9일 올해 상반기 중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에 신고된 피해신고가 총 4만8663건으로 작년 하반기 대비 20.1% 감소했다고 밝혔다. 피해 신고를 유형별로 보면 대출사기(24.7%)가 가장 많았다. 이어 보이스피싱(12.6%), 미등록대부(2.3%), 불법대부광고(1.8%) 등 순을 보였다. 대출사기는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주로 쓰는 수법으로 지난해 하반기 1만3539건에서 올 상반기 1만2010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보이스피싱도 꾸준한 예 증권/금융 | 김희정 기자 | 2017-08-09 13:36 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금융교실' 개최 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금융교실' 개최 [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지점에서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강의 주제는 수강생의 특성과 연령에 맞춰 선정됐으며,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이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어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상식과 금융관련 법률지식, 현명한 돈 관리 등 순으로 수강생이 많았다.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금융교육을 실제 생활에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가 구성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희망나눔 금융교실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금융지식 전파 및 재수설계 컨설팅 서비스를 위해 펼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이를 위해 2014년 10월부터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총 1 2금융 | 손지혜 기자 | 2017-08-04 11:08 [최종구 청문회로 본 금융현안] 가계부채·구조조정, 그리고 가상화폐 [최종구 청문회로 본 금융현안] 가계부채·구조조정, 그리고 가상화폐 고성·호통 없는 '정책 검증' 청문회[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7일 단계적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입으로 가계부채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임기내 법정 최고금리를 현행 27.9%에서 24%까지 낮추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통화에 대한 규제 여부를 신중히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최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평소 엄격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최 후보자의 청문회는 고성과 호통 없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정책검증 위주로 진행됐다. 진한 곤색 양복을 입고 등장한 최 후보자는 시종일관 겸손한 자세로 청문회에 임했다. 과거 론스타 '먹튀' 방 증권/금융 | 김희정 기자 | 2017-07-17 20:11 최종구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가상통화 규제 여부 논의" 최종구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가상통화 규제 여부 논의"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7일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통화에 대한 규제 여부를 정부 관계부처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3만1000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되고 이 정보가 보이스피싱에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하자 이 같이 답변했다.최 후보자는 "가상통화가 투자대상이라는 점에서 최근 일본 등 결제수단으로 인정해주고 있지만 각국에서는 규제를 모두 주저하고 있다"며 "가상통화는 '통화'라는 말이 붙긴 했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통화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투자 대상"이라고 규정했다.최 후보자는 "소비자 보호, 증권/금융 | 김희정 기자 | 2017-07-17 15: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