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네시스, 출범 1년 국내 시장 '안착'…글로벌 공략 '잰걸음' 제네시스, 출범 1년 국내 시장 '안착'…글로벌 공략 '잰걸음' 고급차시장 점유율 46.6%…북미·중동·러시아 진출[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출범 1주년을 맞이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국내 고급차시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지난해 11월 '인간 중심의 진보'를 바탕으로 탄생한 제네시스는 별도 전담조직 확대, 글로벌 인재 영입 등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한편 상품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에게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그 결과 제네시스는 지난해 12월 국내시장에 플래그십 모델 EQ900를 출시한 후 지난 10월까지 2만1895대, 지난 7월부터 G80를 선보인 후 넉 달 만에 1만3284대 판매했다. 지난달에는 스포츠 모델 'G80 스포츠 자동차/철강 | 정수지 기자 | 2016-11-02 10:16 LG생활건강, 존슨앤존슨 오랄케어 브랜드 인수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LG생활건강이 존슨앤존슨의 오랄케어 브랜드인 리치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사업을 인수, 해외 사업을 확장한다고 1일 밝혔다.LG생건은 리치의 세계적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미국 시장 진출을 포함한 아시아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해외사업 확장을 통해 오랄헬스 사업을 육성할 예정이다.리치는 존슨앤존슨이 1972년 출시한 글로벌 오랄케어 브랜드로 칫솔, 치실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총 21개국에 오랄케어 관련 상표권 및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한편 2015년 글로벌 오랄케어 시장은 403억 달러(약 45조원)로 지난 5년간 연평균 5%씩 성장해왔다. 유통 | 김현경 기자 | 2016-11-01 10:55 쿠쿠전자, 쿠첸과 '분리형커버' 특허소송 최종 승소 [서울파이낸스 박수진기자] 쿠쿠전자는 쿠첸과의 분리형 커버 특허 권리범위확인 심판과 관련된 대법원 특허소송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31일 밝혔다.쿠쿠전자에 따르면 쿠첸은 지난해 3월 쿠쿠전자의 '안전장치가 구비된 내솥 뚜껑 분리형 압력조리기'가 특허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특허심판원에 권리범위 확인심판 청구를 제기했다.지난 6월 항소심에서 쿠첸의 청구가 기각된 데 이어 이번 대법원 판결에서도 분리형 커버가 쿠쿠전자의 특허라는 것이 재확인됐다.분리형커버는 2008년 쿠쿠전자가 개발해 인덕션히팅(IH)과 열판 압력밥솥 대부분 모델에 적용시킨 핵심기술이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의 90% 이상이 분리형커버가 적용된 제품이다.쿠쿠전자 관계자는 "이번 특허소송의 기업 | 박수진 기자 | 2016-10-31 14:55 정부 "조선업 밀집 5개지역에 총 3조7천억원 투·융자" 정부 "조선업 밀집 5개지역에 총 3조7천억원 투·융자"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조선업 불황으로 위기에 빠진 국내 조선밀집지역에 2020년까지 3조7000억원 규모의 투·융자가 이뤄진다. 단기적으로는 유동성을 공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보완 먹거리'를 육성해 이들 지역의 조선업 의존도를 대폭 낮추겠다는 방침이다.정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조선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정부는 조선업의 침체로 조선 수주잔량 하락, 임금체불 급증 등 경기 위축이 가시화되고 있는 5개 권역에 내년 중 2조7000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조선업은 조선사·기자재업체·협력업체가 클러스터화돼 대형 조선사 중심으로 특정지역에 밀집해 있다. 경남권(거제·통영·고성), 울산권(동구 산업/재계 | 황준익 기자 | 2016-10-31 11:45 하반기 새내기株 인기 '뚝'…절반이 공모가 하회 기관 매도세에 맥 못춰…10월 들어 반등세 전환[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올해 하반기에도 기업공개(IPO) 시장의 열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주식시장에 출사표를 내민 기업 절반 이상이 공모가를 밑돌며 맥을 못추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이날까지 상장한 기업(스팩 제외)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6곳과 코스닥시장 22곳으로 총 28곳이다. 전력 IT 전문기업 피앤씨테크가 코스닥 상장으로 첫 스타트를 끊은 후,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치엘사이언스가 이날 증시에 진입했다.하반기 신규 상장한 기업 28곳 가운데 절반인 14곳은 공모가를 밑돌며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시장에서 4곳이, 코스닥시장에서 10곳이 공모가 대비 부진한 모습 증권 | 남궁영진 기자 | 2016-10-28 17:5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