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역대 최고가 분양권 '53억'…상지리츠빌카일룸3차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역대 가장 비싼 값에 거래된 공동주택 분양권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 3차 아파트로, 실거래가가 53억원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7일 이노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이 한국감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아파트 분양권·오피스텔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상지리츠빌카일룸 3차 전용면적 273.88㎡의 분양권은 지난 2010년 10월 13층의 실거래가가 53억2932만원에 신고돼 최고가 분양권으로 기록됐다.최고가 분양권으로 조사된 상지리츠빌카일룸 3차는 국토부가 매년 발표하는 공시가격에서도 상위 10위 안에 드는 고가 주택이다.전용 273.88㎡의 경우 2010년 공시가격이 실거래가보다 11억원가량 낮은 42억3200만원에 신고됐다. 올해 조사된 공시가격은 41억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5-10-07 09:47 "삼성물산, 국내 건설산업재해 최다 불명예"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삼성물산이 '국내 건설업체 산업 재해 1위'라는 불명예는 물론 부실시공, 담합입찰 등 건설기술관리법 위반으로 각종 벌점을 11차례, 8.4점이나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6일 강동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2012년 이후 2014년까지 최근 3년동안 건설분야 산업재해로 인해 6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도 404명 등 총 410여명이나 건설산업재해가 발생했다.연도별로 보면 △2012년 140명(사망 2명, 부상 238명) △2013년 144명(사망 3명, 부상 141명) △2014년 126명(사망 1명, 부상 125명) 등이다.이는 국내 도급순위 상위 30대 건설업체의 재해 희생자 전체 2691명의 15.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5-10-06 10:48 서울 아파트 불법개조 여전히 '기승'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지난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시내에서 아파트를 불법 개조해 적발된 사례가 492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6일 김태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로 △2010년 136건 △2011년 56건 △2012년 67건 △2013년 92건 △2014년 56건 △2015년 8월까지 85건이 적발돼 올해 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자치구별로는 마포구가 183건(37.2%)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으며 △노원구 67건 △성동구 53건 △용산구 39건 △양천구 27건 등 순이다.불법개조 유형별로는 신축증축이 171건(34.8%)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실확장 138건 △용도변경 71건 △비내력벽 철거 54건 △파손철거 26건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5-10-06 09:26 "석촌호수에 한강물 붓기, 2009년 이후 516만톤" "석촌호수에 한강물 붓기, 2009년 이후 516만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최근 6년8개월 동안 석촌호수에 516만t의 한강물이 투입됐으며 물사용료만 8억676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김태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촌호수 물빠짐 현상이 관측된 2009년부터 2015년 8월말까지 송파구와 롯데에서 석촌호수의 수위를 유지하기 위해 516만3440톤의 한강물을 투입했다.연도별로는 △2009년 64만1290톤 △2010년 37만64910톤 △2011년 47만7390톤 △2012년 66만2820톤 △2013년 94만4770톤 △2014년 123만8720톤으로 2010년 이후 한강물 투입량이 매년 빠르게 말라가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8월말까지 82만1960톤의 한강물을 끌어다 썼다.이에 송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5-10-05 15:10 LH가 지은 개성 한누리호텔 6년째 방치…9억원 손실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북한 개성에 지은 비즈니스호텔이 6년째 운영을 못하고 거액의 손실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찬열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부터 2014년 사이 한누리호텔 영업 및 수익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누리호텔은 최근 6년간 수익 없이 9억이 넘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한누리호텔은 LH와 현대 아산이 지분을 투자해 2009년 6월 완공했지만 천안함 피격 사건 뒤 정부가 남북한 일반교역이나 방북을 불허한 5·24 대북조치를 취해 6년째 개관을 하지 못하고 있다.이에따라 한누리호텔은 관리비 2009년 9천4백만 원, 2010년 4억 5천여 만 원 , 2011년 7천만 원 등 매년 당기순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건설 | 온라인속보팀 | 2015-09-20 08: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