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융위 "출금동의, 전자서명 가능토록 제도 개선"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앞으로 태블릿PC에서 자필 전자서명을 하는 경우도 추심이체 출금동의를 얻은 것으로 인정하도록 전자금융감독규정이 개정된다.12일 금융위원회는 IT기술 발전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등 새로운 기기들을 통한 새로운 전자금융서비스가 등장함에 따라 전자금융감독규정도 개정한다고 발표했다.중점사항으로는 현재 서면이나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전자서명만을 허용하던 추심이체 출금동의 방식을 부인방지와 위변조 방지 등 보안기준만 충족한다면 태블릿PC의 화면에 스타일러스펜을 이용한 자필 서명을 하는 것도 인정토록 개정된다.또, 현행규정상 직불전자지급수단을 발급받기 위해 창구 방문이 필요했던 것을 공인인증서 등 전자적수단을 통해서도 가능하도록 제도를 변경을 예정이다. 이 부분이 개선된다면 스마트폰 정책 | 강현창 기자 | 2012-07-12 14:51 정부-업계, 파생상품 거래세 도입 '줄다리기' "조세형평성 차원 부과해야" vs "시장 퇴보…충격 불가피"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파생상품 거래세 도입 논란이 재점화되면서 시장 우려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정부는 조세형평성 차원에서 거래세 부과를 주장하고 있지만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자본시장의 퇴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다.11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발표할 세법개정안에 3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0.001%의 파생상품 거래세 부과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생상품 거래세 도입은 지난 18대 국회에서 의원 입법으로 시도됐다가 지난 9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의 '검토 중' 발언으로 재점화됐다. 관련 법률 개정 작업은 19대 국회에서 본격화 될 예정이며, 늦어도 내년 안에는 도입이 유력한 상황이다.이에 대한 증권 | 한수연 기자 | 2012-07-11 17:17 서울시-리스업계, 2천억원대 과징금 놓고 '갈등' 서울시, 자동차 리스업체 2690억원 추징결정리스·지자체 "이기적인 행정, 강력 대응할 것"[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서울시가 자동차 리스업체 9개사에 2000억원이 넘는 추징금을 부과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1일 서울시는 강남구 등 6개 자치구와 함께 서울에 본점을 둔 13개 자동차 리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이 중 9개 업체의 23개 지방 사업장은 인적·물적 시설이 없는 사업장이라고 발표했다.이들 업체는 신규 차량등록 때 매입해야하는 지방채 비율이 지방자치단체별로 다르다는 점을 이용해 채권 매입비율이 낮은 지방 군청주소 등을 사용본거지로 신고해 채권매입 부담을 줄였는데 서울시는 이를 '허위사업장을 이용한 위법행위'로 보고 추징금을 부과한다는 것이다. 2금융 | 강현창 기자 | 2012-07-11 16:08 민사집행법 1년…보험압류건수 얼마나 줄었나 3~5월 1만4233건…전년대비 1/3 수준보험사, '보험계약 특별부활' 소극적[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민사집행법 개정안 시행으로 보험압류건수가 전년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그러나 보험계약 특별부활에 대해서는 손보사들이 여전히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10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등 상위 손보 4개사의 3~5월 동안 보험압류건수를 취합한 결과 지난해 같은기간 4만4921건에서 1만4233건으로, 약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월별 보험압류건수는 지난해 3월 1만2345건, 4월 1만5614건, 5월 1만6962건에서 올 3월 4358건, 4월 5123건, 5월 4752건으로 눈에 띄게 줄었다. 손보사 한 관계자는 "압류건 중 법원압 보험 | 유승열 기자 | 2012-07-10 17: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120220320420520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