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환율에 울고 웃는 기업들 [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원화가치가 하향 안정세를 취하면서 관련 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교보증권 김형식 연구원은 "올 1분기 원/엔,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인해 반도체용 부품소재 업체인 네패스가 34억원 평가손실을 기록했다"고 말했다.네패스의 영업실적은 양호하나 엔화차입금에 대한 환산손실이 40억원에 이르며 달러화 통화선도평가손실 또한 13억원으로 알려졌다. 또 싱가포르 자회사의 지분법평가손실이 10억원에 달해 환차손에 의한 손실이 두드러졌다.또 한솔제지는 외화환산평가손실 증가로 올해 당기순이익을 하향조정했다. 하지만 증권업 관계자는 "환율상승에서 비롯된 원가부담을 넘어서는 제품가격 인상과 수출부문 실적개선으로 인해 실적개선 여지는 충분하다"고 말했다.하지만 기업 | 김보경 | 2008-04-28 11:19 신용평가시장, 토종이 사라진다 '한신평' 지분 매각 추진說 외국계 시장 독점 '신호탄?'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정보의 자회사인 한국신용평가 매각 문제가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토종 신용평가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신평정보의 대주주인 다우기술이 한신평 매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신평정보 장도중 노조위원장은 "한신평정보가 '50%-1'주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다우기술의 한신평정보 경영권 간섭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다우기술은 한신평정보 신사업 추진자금의 재원으로 한신평 지분 매각을 거론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한신평 지분 매각 논란의 이면에는 매우 중요한 깔려 있다"며 "다우기술이 신용정보 관련 법률 및 공정거래 관련 2금융 | 이광호 | 2008-02-04 08: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