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화, 삼성그룹 계열사 인수로 '재계 9위' 발돋움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한화그룹이 삼성그룹의 석유화학 및 방위산업 계열사를 인수함으로써 자산 규모를 50조원대로 늘리고 재계 서열 9위로 올라서게 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자산가치 13조원에 이르는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등 4개사를 한꺼번에 인수하게 되며 자산규모는 기존 37조원에서 50조원으로 늘어나게 된다.이렇게 되면 현재 10위인 한화의 재계 서열은 한진그룹(39조원)을 제치고 9위로 뛰어 오른다.그동안 한화그룹은 수많은 인수·합병(M&A)을 통해 덩치를 키워왔다. 1981년 김승연 2대 회장 취임후 M&A 속도가 빨리지고 규모도 커졌다.1982년에는 한양화학과 한국다우케미칼(현 한화케미칼)을 인수하면서 10대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4-11-26 13:55 예식장업, 서비스업 최초 '상생 닻' 올렸다 예식장업, 서비스업 최초 '상생 닻' 올렸다 17일 대·중소기업간 자율협약 체결[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대·중소 예식장업체가 상생을 위한 닻을 올렸다. CJ푸드빌 등 대기업 예식장업체는 3년간 3개 이하로 신규 출점을 제한하기로 하고 중소업체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동반성장위원회는 17일 중회의실에서 CJ푸드빌·아워홈·한화H&R 등 대기업 3사와 중소기업 측인 전국혼인예식장업연합회간 '예식장업 동반성장을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국혼인예식장연합회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신청을 자발적으로 철회했다.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지정하기 전에 진행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조정협의를 통해 맺은 서비스업 최초의 자율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동반위는 설명했다.그동안 이들은 지난 해 11월부터 동반위 주관으로 대·중소기업계 유통 | 남라다 기자 | 2014-06-17 17:00 예식장, 3년간 3개 이하로 출점제한…상생 '첫발' 대·중소 예식업체, 17일 자율협약 체결[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예식장 업계가 앞으로 신규 출점을 3년간 최대 3개까지만 하기로 합의하고 상생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16일 동반성장위원회는 아워홈, 한화H&R, CJ푸드빌 등 예식장을 운영하는 대기업 3사와 중소 업체로 구성된 전국혼인예식장업연합회가 오는 17일 '예식장업 동반성장 자율협약'을 한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대기업은 신규 출점을 제한하길 했다. 협약에는 오는 2017년 6월 16일까지 3년 동안 예식장 신규 영업장을 최대 3개(연간 1개)까지만 출점한다.전국혼인예식장연합회은 그간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신청을 계획했지만, 협의 끝에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동반위 관계자는 "양측이 동반 성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 신의와 성 유통 | 남라다 기자 | 2014-06-16 14:58 한화그룹 승진인사…성과 중심·여성인력 등용 '방점' 한화그룹 승진인사…성과 중심·여성인력 등용 '방점' 홍원기 한화H&R 사장 부회장 승진[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한화그룹이 4월 1일자로 총 53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한화는 '성과 보상'과 국적·성별·출신 등에 구애받지 않는 '차별없는 등용'에 방점을 뒀다.한화그룹 비상경영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비상경영위 전원회의를 열어 2014년 임원인사안건을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직급별 승진 인원은 부회장 1명, 상무 15명, 상무보 35명, 전문위원 2명 등 총 53명으로 지난해 139명에 비해 86명이나 줄어들었다.한화 측은 "이번 인사는 성과 중심 보상과 순혈주의 타파, 현장 우대, 외국인·여성배려의 원칙을 두고 실시했다"며 "전체 승진자 중 91%가 생산, 영업, R&D, 해외부문의 현장인력"이라고 밝혔다 기업 | 이은선 기자 | 2014-03-28 12:27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