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내부출신' 금융사 CEO들의 무거운 어깨 [기자수첩] '내부출신' 금융사 CEO들의 무거운 어깨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국내 주요 금융지주와 시중은행의 최고경영자(CEO) 자리가 일제히 '내부 출신'으로 채워지게 됐다. 내달 KB금융지주의 회장 자리에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이 공식 선임되면 4대금융의 CEO가 모두 자사 출신으로 구성된다. '낙하산 인사 관행을 철폐해야 한다'는 금융권의 오래된 구호가 현실화 된 셈이다.사실 이같은 분위기는 올해 초부터 두드러졌다.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은 권선주 행장을 선임하며 행원 출신 CEO를 2대째 배출했고, 뒤이어 선임된 김주하 NH농협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도 자행 출신이다. 여기에 한국은행까지 내부 출신인 이주열 총재가 취임하면서 은행권 인사 트렌드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이같은 흐 기자수첩 | 정초원 기자 | 2014-10-24 14:49 KB국민銀, 7232억원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PF약정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KB국민은행은 24일 '제2경인연결(안양~성남간)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총 7232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 금융약정을 체결했다.사업시행사인 제2경인연결고속도로㈜는 2012년 11월 최초 금융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리파이낸싱 금융약정은 새롭게 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하고 사업에 필요한 추가재원을 확보하면서 체결됐다. 도로 완공은 2017년으로 예정돼 있다.이번 금융약정에는 시공주간사인 롯데건설를 비롯해 현대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한국도로공사, 코오롱글로벌 등이 참여했다. 대주단으로는 대표 금융주간사인 KB국민은행을 포함해 한국정책금융공사 등 11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지난달에는 이번 사업의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할 KB안양성남고속도로사모펀 은행 | 정초원 기자 | 2014-10-24 10:29 '새 역사' 쓴 KB금융 윤종규號, 풀어야할 숙제는? '새 역사' 쓴 KB금융 윤종규號, 풀어야할 숙제는? 조직 안정·LIG손보 인수…'수익성 회복' 장기과제[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이 내부 출신으로는 최초로 KB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 내정자로 결정된 가운데, 앞으로 KB금융이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일단 장기간의 경영리스크로 흐트러진 조직을 재정비하는 일이 급선무이며, 회장 인선 이후로 미뤄진 KB의 각종 경영현안도 숙제로 남게 됐다. 인선 과정에서 잠시 사그러들었던 '이사회 책임론'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KB금융 최초 내부 출신 CEO…노조 "환영"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추천위원회는 전날 오후 심층면접과 투표를 통해 윤종규 후보를 회장 내정자로 최종 선정했다. KB금융으로서는 최초의 내부 출신 은행 | 정초원 기자 | 2014-10-23 14: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19219319419519619719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