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길승 前회장, SKT 명예회장 추대 손길승 前회장, SKT 명예회장 추대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SK텔레콤이 손길승 前 SK그룹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한다고 8일 밝혔다.이날 오전 손 명예회장은 SK텔레콤의 김신배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대식을 겸한 조촐한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손 명예회장은 “나의 분신과도 같은 SK텔레콤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것은 매우 큰 영광”이라고 말하면서 “SK는 원래 오너와 전문경영인 간의 파트너십 경영이 오랜 전통이 되어 왔다. SK가 여러 어려운 일이 있었지만 이런 전통을 바탕으로 위기를 잘 극복해 온 것에 대해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또한 손 명예회장은 “SK텔레콤이 김 사장을 비롯한 이사회 중심으로 경영을 잘 하고 있기 때문에 경영현안에 간여할 생각은 없다”고 밝히면서 “여느 때와 오피니언 | 이상균 기자 | 2008-12-08 11:01 [인사]손길승 전 회장, SK텔레콤 명예회장 추대 [인사]손길승 전 회장, SK텔레콤 명예회장 추대 손길승(67) 전 SK그룹 회장이 SK텔레콤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하지만 손 명예회장은 "경영에는 간여할 뜻이 없다"고 밝혔으며 SK텔레콤도 명예회장 추대에 대해 "예우차원"이라고 말해 항간에서 제기된 경영 복귀설을 일축했다. 8일 오전 손 명예회장은 SK텔레콤의 김신배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대식을 겸한 조촐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이 자리에서 손 명예회장은 "분신과도 같은 SK텔레콤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것은 매우 큰 영광"이라며 "SK는 원래 오너와 전문경영인 간의 파트너십 경영이 오랜 전통이 되어 왔다. SK가 여러 어려운 일이 있었지만 이런 전통을 바탕으로 위기를 잘 극복해 온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손 명예회장은 "SK텔레콤이 김 사장을 비 오피니언 | 서울파이낸스 | 2008-12-08 10:50 아직도 '삼성공화국'… [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최근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금융지주회사 개정안이 도마위에 올랐다. 삼성에 휘둘려 개정안이 엉거주춤한 모양새가 됐다는 것이다.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국회의원 등을 상대로 로비를 벌어 '이건희-삼성에버랜드-삼성생명-삼성전자'등의 현재 삼성 지배구조를 개정안에서 그대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했다는 것. 그러나 문제는 삼성 입맛대로 개정안을 바꾼다 해도 아귀가 맞지 않아 법안의 골격마저 흔들린다는 것이 공통된 시각이다. 삼성의 이같은 요구는 몇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결론은 '돈'으로 귀결된다. 지난 10월 발표된 개정예고안에 따르면 삼성그룹이 지주사로 전환하기 위해 삼성생명이 현재 보유하는 삼성전자의 주식(7.2%)을 팔아 그 비율을 삼성 물산(4%)보다 낮춰야 한다.이 경우 삼 기자수첩 | 안보람 기자 | 2008-12-08 09:12 [인사] 삼양사 ▲경영기획실장 김명기 상무 ▲산자BU장 박성철 부장 ▲SCM실장 이백의 상무 오피니언 | 서울파이낸스 | 2008-12-05 09: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8118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