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건설사들, 담합은 '합심' 자진신고는 '제각각' 공정委, 7개건설사 담합 적발 364억 과징금 부과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국내 굴지의 건설회사들이 대규모 공사를 수주하면서 담합을 일삼은 사실이 공정위에 의해 적발됐다. 특히, 이들 건설사들은 정작 경쟁을 벌여야할 부분에서는 '짜고치는 고스톱'(담합)을 해놓고, 막상 공정위에 담합사실을 들키자, 과징금을 감면받기 위해 경쟁적으로 자진 신고하는 낯뜨거운 행태를 서슴치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7개 건설업체의 담합행위를 적발하고, 총 36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대규모 사업 입찰시 대형업체의 수주가 유리하도록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업체들이 '들러리'를 서주는 방식으로 담합한 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의하면, 2005년 대우건설 건설 | 이광호 | 2007-07-08 15:09 IT업계, 新성장 동력찾아 '三萬里' 기존 금융권 시장 집중에서 탈피계열사 의존 축소, 특화·해외진출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IT 서비스 업체들이 기존의 금융권으로부터의 시스템 수주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역을 찾기 위해 분주하다.자통법을 계기로 금융권 시스템 구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전의 방카슈랑스·퇴직연금처럼 그 효과가 미미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 금융권의 특성상 시스템 구축에 대한 꾸준한 수요창출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에, IT 서비스 업체들은 특화된 사업영역 개척을 통한 새로운 '수익원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크게 볼때, IT서비스 업계는 삼성SDS, LG CNS, SK C&C 등 빅3의 경우 아직까진 모그룹 및 관계 계열사의 매출 비중이 높고 전자/IT/통신 | 이상균 | 2007-07-01 13:14 동양證, ‘맥쿼리IMM글로벌인프라재간접펀드’ 판매 동양證, ‘맥쿼리IMM글로벌인프라재간접펀드’ 판매 ▲ 동양종합금융증권 © 서울파이낸스 [김주미기자]동양종합금융증권은 26일부터 전세계에 상장된 인프라 증권에 투자하는 ‘맥쿼리IMM글로벌인프라재간접펀드’를 판매한다. ‘맥쿼리IMM글로벌인프라재간접펀드’는 인프라 자산의 관리, 소유 및 운용과 관련된 펀드 또는 주식 등 상장 인프라 증권에 투자해 배당수익과 가격상승을 기대하는 재간접펀드다. 인프라 자산이란 국가 또는 사회 공동체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으로 도로, 철도, 공항, 항만, 전력, 통신, 상하수도 등을 말하며 넓은 의미로는 주택, 건강 및 교육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자산이다.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이 펀드의 벤치마크로 사용될 인덱스를 기초 증권 | 김주미 | 2007-02-26 09:35 은행, SOC투자로 수익-공공성 '두마리 토끼 잡는다' 은행권의 SOC투자가 점차 활성화되면서 장기적인 수익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의 투자 금융사업의 하나인 SOC부분 투자가 점차 활성화되면서 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금융기관의 SOC 사업 참여는 지난 1997년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자본유치법에 추진되면서부터지만 IMF를 비롯한 대규모 금융사태와 사업 타당성에 대한 검토 부족으로 은행들의 참여는 미미했다. 이후 1998년 민간투자법으로 법이 전면 개정되고 외국 자본의 투자 활성화, 금융 구도의 안정화에 힘입어 점차 민간은행들의 참여도 늘어나게 됐다. 특히 2003년 이후에는 단순한 재무 투자자가 아닌 사업 주도자로서,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활동에까지 참여함에따라 SOC사업은 구체적으로 은행 | 남지연 | 2007-01-01 11: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