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4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환율,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에 1060원 '붕괴'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이 강화되며 1060원선이 붕괴된 채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내린 1057.9원에 출발했다. 오전 9시6분 현재 환율은 1057.3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050원대로 내려 선 것은 지난 2011년 8월4일(장중 저가 1055.80원)이후 17개월 만이다.중국의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인데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보며 금리를 동결하면서 참가자들의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고 있다. 중국의 12월 수출 증가율은 14.1%, 무역수지는 316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이에 참가자들은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3-01-11 09:26 [개장] 원·달러 환율 1057.9원 출발…2.5원↓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3-01-11 09:04 한은, 올해 첫 기준금리 '동결'…2.75% 유지 지난해 10월 금리인하 후 석 달째 제자리[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첫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로써 국내 기준금리는 2.75%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11일 한국은행은 서울 소공동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1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2.75%로 동결했다. 한은은 지난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이후 석달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시장은 이미 한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우세하다고 내다봤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국내 채권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89.8%가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한 것.전문가들은 동결 전망의 배경으로 "유럽 및 중국 경기의 회복과 미 재정절벽 우려가 제거되며 대외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가운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3-01-11 09:01 뉴욕증시, 中 수출지표 호조에 상승마감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뉴욕증시가 중국의 수출지표 호조로 상승마감했다.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80.71포인트(0.6%) 상승한 13,471.22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11.10 포인트(0.76%) 오른 1472.12를, 나스닥종합지수는 15.95 포인트(0.51%) 상승한 3121.76에 마감했다.10일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중국의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14.1% 늘어나고 같은 달 무역수지는 31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다만 이날 같이 발표된 지난주 미국의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전주보다 4000명 증가한 37만1000명으로 나타나 예상치인 36만3000명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 | 윤동 기자 | 2013-01-11 08:13 기아차, 호주오픈 후원 2018년까지 연장 기아차, 호주오픈 후원 2018년까지 연장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기아자동차는 10일 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 계약을 2018년까지 연장하고, 다음주부터 시작하는 '2013 호주오픈'에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기아차는 지난 2002년 첫 후원을 시작한 이래 17년 연속 이 대회의 후원사로 활약하게 됐다.또한 기아차는 이날 대회 공식 차량으로 K5, 뉴 쏘렌토R, 카니발 등 총 101대의 차를 전달하면서 '2013 호주오픈' 마케팅에 첫 발을 뗐다.기아차 관계자는 "코트 위에서의 열정과 역동적인 모습은 기아차 브랜드와 잘 어울려 오랫동안 호주오픈을 후원해 왔다"며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앞으로 호주오픈의 성공적인 개최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기아차 브랜드 알리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 정초원 기자 | 2013-01-10 17:35 환율, 中 무역수지 호조에 하락…1060.4원 마감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원·달러 환율이 장중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 호조로 하락하며 1060원선에서 마감했다.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내린 1060.4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2011년 8월2일(1050.8원, 종가기준) 이후 최저치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0원 내린 1060.7원에 출발했다.개장 직후 미국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으로 환율이 1060원선 하향 돌파를 시도하자 당국 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즉시 출회됐다. 이후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형성되며 환율은 보합권 거래를 이어갔다.아울러 이날부터 시작되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정례회의와 11일 한국은행 금통위를 앞두고 참가자들의 관망 심리가 형성된 점도 환율 움직임을 제한했다.그러나 장중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3-01-10 15:57 [마감] 원·달러 환율 1060.4원 마감…1.3원↓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3-01-10 15: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71147214731474147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