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3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휴대폰 '블랙리스트제' 내달 도입…노예 계약서 '해방' 제조사·이통사 유통대전 본격화[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내달 1일부터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단말기를 살 수 있는 휴대전화 자급제(블랙리스트)가 시행된다.4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6월 이통사 중심의 폐쇄적인 유통구조 개선방안으로 내놓은 휴대전화 자급제를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제도가 시행되면 단말기를 살 수 있는 곳이 다양해져 마트는 물론 해외에서 사온 휴대전화도 주파수 대역만 맞으면 유심 칩을 끼워 사용할 수 있다. 도난이나 밀수입 휴대전화를 제외하고는 모든 단말기를 자유롭게 개통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특히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그동안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어도 약정 등 '노예 계약'에 얽매여 구입하지 못하던 일도 사라질 전망이다. 현재 이통사들은 단말기를 구 전자/IT/통신 | 나민수 기자 | 2012-04-04 14:45 LG유플러스, 'QR넘버 App' 출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LG 유플러스는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단순한 숫자입력만으로 쉽게 접속할 수 있는 'QR넘버'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QR넘버 서비스는 신문, 잡지 등 인쇄 광고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 QR코드에서 한단계 진화, 간단한 숫자형태로 보완해 스마트폰에서 숫자와 핫키를 눌러 원하는 모바일 웹사이트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예를 들면 LG유플러스의 위치기반서비스 '딩동'에 접속하려면 QR넘버 애플리케이션에서 '숫자 33 + GO! 버튼' 만으로 접속이 가능하다.기존의 QR코드는 모양이 유사하고 QR코드를 보여줄 수 있는 디스플레이 매체가 있어야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QR넘버 서비스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간단한 QR넘버를 기억해 손쉽게 접속할 수 있는 전자/IT/통신 | 나민수 기자 | 2012-04-04 10:24 SK텔레콤, MVNO 자생력 키운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SK텔레콤은 부분MVNO 사업자들의 자체 개발 특화 요금제 및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MVNO 사업자 전용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구축된 인프라는 네트워크 접속 게이트웨이 장비인 'MRG(MVNO Routing Gateway)'로 별도의 가입자 정보 관리 시스템(HLR)을 보유한 MVNO 사업자와 SK텔레콤의 네트워크 시스템 간 연동을 돕고, MVNO 사업자가 자체적 요금제·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할 때 시스템 간 혼선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이 장비를 활용하면 부분MVNO들은 이통사(MNO) 의존도를 낮추고, 보다 차별화된 MVNO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의 유지보수 및 관리가 간편해진다는 이점을 갖게 된다.더불어 SK텔레콤은 지 전자/IT/통신 | 나민수 기자 | 2012-04-04 09: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611262126312641265126612671268126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