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힙입어 1890선에서 상승마감했다.19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6포인트(0.00%) 오른 1891.77에 거래를 마쳤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856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며 이틀째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78억원, 35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순매수 우위로 총 2885억원 어치의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음식료품이 1% 넘게 상승한 가운데 운수창고와 운송장비, 의약품, 보험은 강보합권에 머물렀다.반면, 은행과 종이·목재, 섬유·의복, 증권, 금융업, 기계, 의료정밀, 서비스업 등 대부분의 업종은 약보합세를 기록했다.시가총
증권 | 한수연 기자 | 2012-06-19 15:23
3년째 삼성전자·현대차 거론[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올해 4번째로 한국 증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선진지수 편입 도전에 나선다. 최근 3년간 증권사들이 추천하는 수혜주는 한결 같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MSCI선진지수 편입 여부는 오는 21일 새벽에 결정될 예정이다. MSCI는 FTSE와 함께 글로벌 증시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지수로, 한국은 대만과 함께 편입 후보에 올라와 있다.올해 MSCI수혜주를 추려낸 대표적인 증권사는 우리투자증권과 대신증권 두 곳이다.지난 4월께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수혜를 점쳤다. 해당 종목은 포스코, 삼성전자, 신한지주, 삼성전자(우선주), 삼성생명, 현대차, LG, LG화학, 삼성물산, SK이노베이션 등 9개 종목
증권 | 양종곤 기자 | 2012-06-15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