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대신증권이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대신증권은 현대중공업ㆍ기아차, 현대차ㆍ삼성전기, 코스피200ㆍ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1347호, 1348호, 1349호'를 21일부터 23일까지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대신 ELS 1347호는 현대중공업, 기아차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마다 특정 주가 이상이면 조기 상환되는 상품으로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 만기)이면 연 21.2%의 수익을 지급한다.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만기상황조건을 충족 못했어도 투자기간 중 장중가 포함

[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이번주(2월21일~2월 25일) 주간추천항목으로 코스피시장의 GS, LG를 선정했다.먼저 GS에 대해 GS칼텍스, GS리테일 등 자회사의 영업실적 개선, GS상호에 대한 브랜드 로열티 수입 증가 등으로 현금 유입이 늘고 배당매력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특히 GS칼텍스의 고도화설비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수익성이 개선됐고 올해 하반기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GS리테일의 지분가치 부각, K-IFRS 적용에 따른 자산가치 부각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LG에 대해서는 LED TV와 자동차 등에 쓰이는 PMMA의 수요 확대를 기대했다. 또  태양광 잉곳/웨이퍼 증설, IDC,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등의 모멘텀을 바탕으로 주요 비상장 자회사(실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연일 하락하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이 이끄는 쌍끌이에 힘입어 2010선을 돌파했다.1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5.92포인트(1.82%)오른 2013.14로 거래를 마쳤다.장이 열리기 전 미국 증시의 호전으로 기대감을 높였던 시장은 초반부터 모처럼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수에 나서며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15억원, 2355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부추기는 동안 개인은 2900억원 어치의 매물을 토해냈다.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그동안 금리인상과 부동산 규제 등으로 낙폭을 벌어졌던 건설업(4.16%)이 반등에 성공하며 장을 이끌었다.이밖에 연일 하락세를 보였던 증권(3.49%), 운송장비(2.93%), 의료정밀(2.86%

[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현대증권은 이번주(2월21일~2월 25일) 주간추천항목으로 코스피시장의 LG전자, 삼성전기와 코스닥시장의 다음을 선정했다.먼저 LG전자의 경우 오는 1분기 흑자전환과 함께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3D 등 스마트폰 라인업개선에 따른 경쟁력 회복 및 실적 턴어라운드 모멘텀을 예상했다.삼성전기는 LED 재고소진 기대감과 스마트폰, 태블릿 PC 물량 증가에 따른 MLCC사업부문의 매출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다음 역시 지난해 4분기 호실적과 온라인 광고부문의 지속적인 매출 및 모바일, 소셜쇼핑 등 신규사업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서울파이낸스강현창기자] 3일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던 코스피지수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1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78포인트(0.44%) 오른 1986을 기록 중이다.이날 미국 주식시장은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상승하고 기업실적이 호전된 데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엔비디아가 양호한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IT 업종 전반이 강세를 보였고 바레인 민주화 시위로 국제유가가 오르며 베이커휴즈, 발레로에너지 등이 강세를 주도했다.개인이 417억원 어치의 순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5억원, 199억원 어치를 순 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업종별로는 3일 연속 하락했던 건설주가 반등하며 1.10%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보험(0.65%

◇ 코스피▲ LG전자(신규) : 옵티머스 2X 등 고기능 스마트폰 출시로 핸드셋 부문 M/S 회복 중. 미국 등 선진국 경기 회복에 따른 TV 판매량 증가 가능성. 미 T-모바일 통한 태블릿 PC 출시(3월 예정)로 산업 내 주요 메이커로 부상 전망.▲ 사조산업(신규) : 수산업 수직계열화에 따른 외형, 수익성 개선으로 최대실적 기록 주목. 사조대림, 사조해표, 사조씨푸드(올해 IPO 예정) 등 자회사 실적호조에 따른 자회사 가치 증가. 축산업 수직계열화 진행에 따른 신성장 동력 주목.▲ 우리투자증권 : 실적 개선 가능성과 우호적 외부 환경. 3분기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지출로 기저효과 및 실적개선 가능성. 주가지수 상승으로 인한 수수료 수익 증가 및 자산관리부문 성장.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가

◇ 코스피▲ LG전자 : 올 1분기 흑자전환과 함께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3D 등 스마트폰 라인업개선에 따른 경쟁력 회복 및 실적 턴어라운드 모멘텀이 예상. 3D TV, 스마트 가전 등 High end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전제품부문의 차별화 및 IT경기 및 수요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 대한항공 : 1월 역대 최고수준의 여객이용객과 최고 탑승률을 기록하며 여객부 문의 수요증가와 함께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실적상승이 예상. 중국인들의 한국입국 본격화 및 미주노선 환승수요 증가도 긍정적이며 계절적인 IT 성수기 도래로 화물부문의 이익개선 기대.▲ KB금융 : 2010년 부진한 실적 이후 NIM 증가 및 충당금 감소로 2011년 대폭 개선된 실적에 따른 실적 정상화로 주가상승이 예상. 부동산

◇ 코스피▲ 현대하이스코 : 국내 자동차 생산량 증가로 자동차용 냉연강판에 대한 수요상황이 지속될 전망. 해외 자회사의 지분법이익이 증가하여 영업외손익이 개선되어 세전이익 증가폭이 확대될 전망.▲ CJ : CJ E&M의 수익성 개선 지연과 CJ제일제당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고 판단되며 향후 E&M사업부의 실적 개선으로 CJ의 지분가치와 수익가치가 빠른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 엔씨소프트 : IFRS 기준을 적용할 경우 밸류에이션이 다소 높아지겠지만 이익의 계단식 성장 시점이 가시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블레이드앤소울의 상반기 CBT만 바뀌지 않는다면 주가 랠리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삼성화재 : FY11부터 제도개선의 영향으로

해외수주 ·진흥기업 등 잇단 악재…함바비리 여파 묻혀[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건설주가 잇따른 악재에 힘을 잃고 있다. 시장에서는 건설주 주가 급락을 두고 '공포감'이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다. 함바 비리 정도는 명함도 못 내필 판이다.최근 한 주간 건설업종 주가는 7.2%, 한달 기준으로는 13.2% 가량 하락했다. 코스피 하락폭보다 각각 2.6%P, 8.6%P씩 하락폭이 커진 상황이다.이날 역시 코스피지수가 1970선으로 주저앉으며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건설업종의 낙폭이 눈에 띈다.건설업은 전날대비 3.08% 하락하며 이날 의료정밀 업종(-3.98%)에 이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부도위기에 내몰린 진흥기업은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주저앉았으며 성지건설

현대證 "디젤·휘발유 대비 영업익 감소분 적어 주가 영향 미미"[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정유사들이 얄팍한 술수로 기름 값 논란의 오명을 씻으려해 주변 시선이 곱지 않다.특히, 겨울이 다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수요가 줄 것으로 뻔히 예상되는 서민 연료인 난방용 등유가격을 한시적으로 내린다고 발표해 가장 손해가 적게 나는 방법으로 '생색내기'를 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휘발유나 디젤 가격 인하 시 막대한 손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차선책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국내 한 증권사는 내수용 등유물량은 석유제품 총 판매물량 중 2.9%에 불과해 내수용 등유가격을 한시적으로 리터당 50원씩 인하할 경우 영업이익 감소분은 약 284억원으로 기존 정유 3사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 5조8000억원 대비 0.5%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코스피가 3일 연속 하락장으로 마감했다.1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89포인트(-0.60%) 떨어진 1977.22에 장을 마쳤다.이날 장 초반 미 증시 호전소식이 전해지며 2000선을 회복했지만 훈풍은 오래가지 못했다.결국 오전 10시가 넘어서자 하락장으로 전환, 다시 회복하지 못하고 장을 마쳤다.하락세는 기관이 주도했다. 기관이 906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는 동안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3억원, 626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지만 역부족이었다.삼성증권 박승진 연구원은 "현재 뚜렷한 투자주체와 상승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라며 "2000선이 무너진 뒤 투자심리가 많이 위축돼 연일 하락장을 보였지만 저점을 형성했다는 분석도 있다"고 설명했다.보험(2.1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부산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이 17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란게 전문가의 분석이다.17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피에서 금융업이 전날보다 0.11%하락하는 가운데 제일저축은행(-0.98%), 진흥저축은행(-0.84%), 한국저축은행(-0.29%)이 떨어지고 있으며 솔로몬저축은행, 서울저축은행은 가격변동 없이 보합세다.교보증권의 황석규 연구원은 "이번 영업정지 처분 이전부터 저축은행 관련 주들은 큰 기대를 받지 못하던 상황"이라며 "시중 은행들도 부실 저축은행을 떠안게 되더라도 덩치차이가 있다보니 큰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니어서 시장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라고 분석했다.금융위원회는 이날 부산상호저축은행 및 대전상호저축은행을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코스피가 장 시작과 동시에 미 증시 호전 분위기를 타고 2000선을 회복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17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67포인트(0.59%) 오른 2000.78을 기록 중이다.이날 미국 주식시장은 FRB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Dell의 실적호전으로 PC업체들이 크게 올랐고 제조업과 원유 탐사업체 등이 미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1억원과 112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332억원 어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대부분의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전기전자, 철강금속, 유통업, 제조업, 화학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의료정밀, 건설업, 통신업, 음식료업,

◇ 코스피▲ 우리투자증권 : 실적 개선 가능성과 우호적 외부 환경. 3분기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지출로 기저효과 및 실적개선 가능성. 주가지수 상승으로 인한 수수료 수익 증가 및 자산관리부문 성장.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가능성으로 인한 프리미엄 부각.▲ 두산인프라코어 : 기존 시장의 호조와 신흥국 시장의 부각. 중국 지역 굴삭기 판매 호조 지속. 경기 턴어라운드에 의한 미국 등 글로벌 주요국의 공작기계 수요 증가. 남미, 중동, 인도 등 신흥국의 굴삭기 수요 증가에 따른 성장동력 부각.▲ LG : 전자부문 턴어라운드 가능성과 화학부문 호황 지속. 리스크 요인이었던 LG 전자의 턴어라운드 가능성. 주요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호조 지속 전망. 그룹의 주요 축인 화학부문의 자동차용 2차전지 등 성장성

◇ 코스피▲ LG전자 : 올 1분기 흑자전환과 함께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3D 등 스마트폰 라인업개선에 따른 경쟁력 회복 및 실적 턴어라운드 모멘텀이 예상. 3D TV, 스마트 가전 등 High end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전제품부문의 차별화 및 IT경기 및 수요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 대한항공 : 1월 역대 최고수준의 여객이용객과 최고 탑승률을 기록하며 여객부 문의 수요증가와 함께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실적상승이 예상. 중국인들의 한국입국 본격화 및 미주노선 환승수요 증가도 긍정적이며 계절적인 IT 성수기 도래로 화물부문의 이익개선 기대.▲ KB금융 : 2010년 부진한 실적 이후 NIM 증가 및 충당금 감소로 2011년 대폭 개선된 실적에 따른 실적 정상화로 주가상승이 예상. 부동산

◇ 코스피▲ 현대하이스코(신규) : 국내 자동차 생산량 증가로 자동차용 냉연강판에 대한 수요상황이 지속될 전망. 해외 자회사의 지분법이익이 증가하여 영업외손익이 개선되어 세전이익 증가폭이 확대될 전망.▲ CJ : CJ E&M의 수익성 개선 지연과 CJ제일제당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고 판단되며 향후 E&M사업부의 실적 개선으로 CJ의 지분가치와 수익가치가 빠른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 엔씨소프트 : IFRS 기준을 적용할 경우 밸류에이션이 다소 높아지겠지만 이익의 계단식 성장 시점이 가시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블레이드앤소울의 상반기 CBT만 바뀌지 않는다면 주가 랠리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삼성화재 : FY11부터 제도개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