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할부로 차 사도 신용 안깎인다"…불공정 여신관행 개선 "할부로 차 사도 신용 안깎인다"…불공정 여신관행 개선 금감원, 15개 과제 마련…연내 추진[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자동차 할부금융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경우 신용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았던 관행이 개선된다. 또 중소기업에 부당한 담보와 보증을 요구했던 불공정 영업관행도 근절된다.금융감독원은 26일 '제2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여신관행 개선을 위한 세부과제 15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양현근 금감원 부원장보(사진)는 이날 브리핑에서 "그동안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불합리한 여신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지만, 아직도 소비자의 권익을 저해하는 불합리하거나 불공정한 관행이 일부 존재하고 있다"며 "금융소비자 시각에서 개선할 사항을 전향적으로 점검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설명했다.우선 가계여신 정책 | 정초원 기자 | 2016-05-26 11:28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NH통합IT센터 방문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NH통합IT센터 방문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내달 시작되는 전산시스템 이전 작업을 앞두고 24일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를 방문했다. 기존 양재동 IT센터의 4.2배 규모인 NH통합IT센터는 △다중 보안 시스템 △자체 전력보급이 가능한 무중단 시스템 등을 갖추고 올해 1월에 완공됐다. 전산시스템 이전에 앞서 IT본부 임직원의 이동을 마친 상태다. NH농협금융은 2017년 10월까지 총 8차례에 나눠 NH농협은행 전산 시스템 이전을 마무리하고 NH통합IT센터에 범농협 계열사 전산센터를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은행 | 정초원 기자 | 2016-05-25 17:28 '밑빠진 독' STX조선, 결국 법정관리…피해규모는? '밑빠진 독' STX조선, 결국 법정관리…피해규모는? '사실상 청산' 무게…협력업체 줄도산 등 후폭풍 우려[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지난 3년간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을 받았던 STX조선해양이 경영 악화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회생절차(법정관리) 절차를 밟는다. 25일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여의도 본점에서 채권단 실무자 회의를 개최한 결과, 이달 말 STX조선해양의 부도가 예상돼 법정관리 신청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렸다.◆채권단 "자율협약 실익 없어"…이달 말 협약 종료이날 산업은행은 "외부전문기관의 진단 결과 STX조선해양의 유동성 부족이 심화돼 5월 말 부도 발생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추가자금을 지원하면서 자율협약을 지속할 경제적 명분과 실익이 없고, 회사(STX조선해양)도 회생절차 신청이 불가피한 은행 | 정초원 기자 | 2016-05-25 16: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