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4이통 생존 가능성은?…미래부 공청회서 '난상토론' 제4이통 생존 가능성은?…미래부 공청회서 '난상토론' 이통3사 "이미 포화상태"…정부 "경쟁촉진 기대"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정부가 오는 2017년 이동통신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입하는 제4이통사를 둘러싸고 이통 3사와 시민단체, 학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이통시장 경쟁촉진 정책 관련 공청회를 열고 여론 수렴에 나섰다.정부는 정체된 이통시장 경쟁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신규 사업자의 진입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주파수 우선 할당 △단계적 네트워크 구축 허용 △기존 사업자의 로밍 제공 의무화 △상호접속로 차등 적용 등의 정책지원이 뒷받침될 예정이다.이통 3사 관계자들은 제4이통사가 도입에 앞서, 시장진입 이후 생존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전자/IT/통신 | 박진형 기자 | 2015-06-10 08:38 통신요금인가제 폐지 추진…24년만에 '신고제' 전환 통신요금인가제 폐지 추진…24년만에 '신고제' 전환 미래부 "제4 이통 시장진입 지원"[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통신시장의 1위 사업자에게 적용돼 온 요금인가제의 폐지가 추진된다. 또한 2017년 제4이동통신 사업자의 진입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된다.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동통신시장 경쟁촉진 및 규제합리화를 위한 통신정책방안(안)'과 '기간통신사업의 허가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먼저 미래부는 규제완화 차원에서 요금인가제를 폐지하고 모든 사업자에게 신고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인가제는 1위 통신사업자가 새로운 요금제 출시 전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게 하는 제도다. 이동통신은 SK텔레콤, 유선은 KT가 규제 대상이었으며 나머지 사업자는 신고만 하면 됐다.미래부는 전자/IT/통신 | 이철 기자 | 2015-05-28 15:00 [인터뷰] "통신 결합상품, 단품 품질 악화 초래" [인터뷰] "통신 결합상품, 단품 품질 악화 초래" 김희수 KT경제경영연구소 부소장[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결합상품이 각 개별상품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특히 유선상품의 경우 경쟁력의 개선과 무관하게 이동통신과의 결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최근 국내 통신시장은 이동통신 시장 1위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반(反)SK텔레콤 진영으로 나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가장 중심에 있는 이슈는 이동통신, IPTV, 초고속인터넷 등을 묶어 파는 '결합상품'과 미래창조과학부의 '통신요금인가제'다.18일 김희수 KT경제경영연구소 부소장(상무)을 만나 이에 대한 의견들을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일단 그는 이같은 민감한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환경의 변화 자체가 긍정적이라는 현상이라며 운을 뗐다. 전자/IT/통신 | 이철 기자 | 2015-05-18 11:31 LGU+ "요금인가제 폐지, 단통법 대안 아니다" 타사 "단통법 취지에 정면 배치" 반박[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최근 이동통신시장의 경쟁활성화를 위해 '통신요금인가제' 폐지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3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10일 LG유플러스는 "요금인가제 폐지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환경에서의 요금경쟁 활성화 방안은 아니다"며 "인가제가 폐지된다고 요금 서비스 경쟁이 촉진될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요금인가제는 1위 통신사업자가 새로운 요금제 출시 전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게 하는 제도다. 현재 이동통신은 SK텔레콤, 유선은 KT가 규제 대상이다. 다만, 요금을 인하할 때는 승인이 아닌, 신고만 하면 된다.이에 대해 LG유플러스는 "일부에서는 인가제 폐지시 요금·서비 전자/IT/통신 | 이철 기자 | 2014-11-10 17:35 미래부 "요금인가제 개선 검토 중…폐지 확정 아냐"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정부가 '통신요금인가제'의 개선방향을 검토 중이나 아직 폐지를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6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인가제의 존폐 문제는 시장지배력 남용 방지, 이용자 보호 등의 도입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 등에 따라 판단할 문제"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비자 후생과 통신시장 경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방안을 마련 중이며, 폐지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요금인가제는 지난 1991년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과도한 요금 인상과 약탈적 요금제 출시를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유선전화는 KT, 이동통신은 SK텔레콤이 규제 대상이다. 양사는 요금을 인상하거나 새로운 요금제를 내놓을 때 반드시 미래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반면,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아 전자/IT/통신 | 이철 기자 | 2014-11-06 14:13 [기자수첩] 요금제 경쟁이 답이다 [기자수첩] 요금제 경쟁이 답이다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SK텔레콤이 요금제를 인가 받으면 경쟁사가 비슷한 시기에 유사한 내용으로, 거의 담합 수준으로 요금제를 내놓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통신요금인가제를 폐지해 통신요금 경쟁을 유도해야 한다".(권은희 새누리당 의원, 지난해 국정감사) "일본의 경우 1996년 요금인가제 폐지 후 요금이 내려가는 효과를 봤다. 정부는 통신요금을 결정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금제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경쟁체제를 구축해나가야 한다".(바른사회시민회의 14일 논평) 최근 이동통신사들의 이른바 '보조금 대란'이 통신업계의 최대 이슈가 되면서 미래부가 폐지를 검토하고 있는 '통신요금인가제'도 함께 회자되고 있다. 이 제도는 지난 1991년 시장 과점 사업자가 약탈적 요금제로 후발 업 기자수첩 | 이철 기자 | 2014-02-14 15: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