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초점] 올해 최대어 '압구정' 재건축···부동산 침체기 사업 문제 없나 [초점] 올해 최대어 '압구정' 재건축···부동산 침체기 사업 문제 없나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올해 재건축 최대어로 손꼽히는 압구정 아파트 단지의 시공사 선정이 하반기로 예정된 가운데 연초부터 대형 건설사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나 최근 높은 분양가에 청약 시장이 시들한 데다가 압구정 재건축의 사업지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시공사로 선정돼도 산적한 과제들은 남아 있다.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 재건축 사업은 서울 강남 압구정 현대아파트 지구를 6개 구역으로 나눠 재건축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구역별로 △1구역 1233세대 △2구역 1924세대 △3구역 3946세대 △4구역 1341세대 건설 | 박소다 기자 | 2024-01-25 14:27 아파트 분양가 더 오른다···기본형 건축비 1.7% 인상 아파트 분양가 더 오른다···기본형 건축비 1.7% 인상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서울 강남 3구와 용산 등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적용하는 기본형 건축비가 6개월 전보다 1.7% 오르며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 기본형 건축비가 ㎡당 194만3000원에서 197만6000원으로 1.7% 오른다. 콘크리트 등 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 시장여건을 공사비에 반영한 것이다. 기본형 건축비는 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기준 건축비 상한 금액으로 매년 3월과 9월 정기 고시하고 있다. 이번 인상분은 9월 건설 | 박소다 기자 | 2023-09-14 14:06 정비사업 기근 속 늘어나는 건설사 수의계약 정비사업 기근 속 늘어나는 건설사 수의계약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정부가 정비사업에 대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올해 수주고를 올리기 위한 건설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실제 사업을 들여다보면 상반기 수주고 절반이 수의계약으로 나타나는 등 '무혈입성'도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이는 빡빡해진 사업여건을 비롯해 건설사들이 무리하게 출혈 경쟁에 나서지 않는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 동구 대동4·8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는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총 2357가구가 들어서는 이 사업지는 제안공사비만 50 건설 | 박성준 기자 | 2020-07-14 15:50 대림산업, 방배삼익 재건축 수주···'아크로 리츠카운티'로 새단장 대림산업, 방배삼익 재건축 수주···'아크로 리츠카운티'로 새단장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24일 서초구 반포동 엘루체컨벤션웨딩에서 진행된 방배삼익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수주금액은 약 2300억원 규모다. 새로운 단지명은 아크로 리츠카운티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721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가로 구성된다.아크로 리츠카운티 설계에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인 저디(JERDE)가 참여했다. 저디는 일본의 시그니처 복합시설 롯폰기 힐스를 비롯해 라스베이 건설 | 이진희 기자 | 2020-05-25 09:48 연초부터 정비사업 줄줄이 개막···건설사 '수주 혈투' 예고 연초부터 정비사업 줄줄이 개막···건설사 '수주 혈투' 예고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연초부터 수주 곳간을 채우려는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건설경기 위축으로 물량이 귀해진 상황에서 서울 주요 사업장을 확보하기 위한 조바심이 작용하는 분위기다. 강남권은 이미 업체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 다만 정부 규제로 감시망이 촘촘해진 만큼 건설사의 '물밑' 신경전이 고조될 전망이다.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는 10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재입찰 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3월27일 입찰을 마감한 후 4월26일 총회를 통해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이 사업지는 한남동 부동산 | 이진희 기자 | 2020-02-05 16:54 정비사업 수주전 줄줄이 '개막'···치열한 각개전투 예고 정비사업 수주전 줄줄이 '개막'···치열한 각개전투 예고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올 4분기 서울 정비사업 수주시장은 대형건설사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남은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올 한해 수주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각 업체들은 특화설계와 브랜드를 앞세워 수주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모습이다.더욱이 정비사업 조합 사이에서 컨소시엄(공동 도급)을 기피하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건설사들은 각개전투에 열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서울에서 수주전이 예고된 사업장은 △은평구 갈현1구역 재개발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서초구 방배삼 건설 | 이진희 기자 | 2019-10-15 16:2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