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외환이상거래·횡령사고'에 5대 은행장 국감 증인 줄소환 '외환이상거래·횡령사고'에 5대 은행장 국감 증인 줄소환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은행권에 대규모 횡령, 이상외환거래 등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5대 시중은행장이 국정감사에 소환됐다. 반면,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다음달 예정된 해외출장 일정으로 윤석열 정부 첫 국감을 피하게 됐다.28일 정치·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다음달 11일 열리는 금융감독원 국감에서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들을 포함해 정무위 국감에 소환할 증인으로 39명을, 참고인으로는 은행 | 김현경 기자 | 2022-09-28 10:06 이복현 "은행권 외환이상거래, 불법성 강해···검사범위 확대" 이복현 "은행권 외환이상거래, 불법성 강해···검사범위 확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은행권 외환이상거래 사태와 관련해 "여러 불법적 요소가 강하게 보이는 상황"이라며 검사범위를 신한·우리은행에서 전 은행권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대량의 유동성이 해외로 대량 유출된 상황이고 가상자산 투자자의 이익을 손상하는 시장 교란성 성격이 강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금융감독원이 지난 27일 발표한 '거액 해외송금 관련 은행 검사 진행상황'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을 통한 이상 외화송금 규모는 은행 | 김현경 기자 | 2022-07-28 12:49 금융위원장 "우리은행 '700억 횡령' CEO 제재, 제재심 따라 처리" 금융위원장 "우리은행 '700억 횡령' CEO 제재, 제재심 따라 처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7일 700억원대 횡령이 발생한 우리은행과 관련한 최고경영자(CEO) 제재 가능성에 대해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업권 협회장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부통제가 미흡했던 우리은행 CEO에 대한 제재까지 가능하냐'를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26일 우리은행 횡령사건에 대한 중간 검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은행 내부통제 기능에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검사결과에 따르면 우 경제일반 | 김현경 기자 | 2022-07-27 11:2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