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토론회]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에너지전환 정책에 역행" [토론회]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에너지전환 정책에 역행"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지난 18일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가 여름철 누진제 완화를 골자로 한 전기요금 개편안을 확정했다. 전기위원회 심의 등을 통과한 후 이달 내 주택용 누진제 개편 완료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과 반대되는 행보라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전기요금 무엇을 위해 어떻게 책정돼야 하나'라는 주제로 열린 '전기요금 개편안에 대한 시민사회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은 "주택용 누진제 개편안은 전반 에너지/화학 | 김혜경 기자 | 2019-06-20 04:46 [전력시장 해부-下] 한전-발전사, 이익 조정 '정산조정계수' 대폭 손질하나 [전력시장 해부-下] 한전-발전사, 이익 조정 '정산조정계수' 대폭 손질하나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국내 전력 시장은 표면상 경쟁체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통제 시장이다. 발전사들이 공급 용량만을 입찰하기 때문에 전력거래소를 통해 비싼 발전원의 변동값을 기준으로 거래 가격이 정해진다. 각 발전원은 해당 시간대의 일괄된 '계통한계가격(SMP)'으로 전력값을 정산받는다. 발전단가가 저렴한 발전기는 초과이익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산조정계수'라는 개입이 이뤄진다.소비자 전기요금이 규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전이 계통한계가격으로 전력을 사들이게 되면 손실이 발생한다. 한전 에너지/화학 | 김혜경 기자 | 2018-09-13 12: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