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승기] 쌍용차 코란도C 2.2 LET, 이유있는 '업사이징' [시승기] 쌍용차 코란도C 2.2 LET, 이유있는 '업사이징'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쌍용차의 스테디셀러인 '코란도 C'가 2.2 디젤 모델을 달고 지난달 새롭게 출시됐다. 코란도 C는 올해 톡톡히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티볼리가 나오기 전만 해도 쌍용차 라인업 중 가장 몸집이 작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젊은 세대를 겨냥한 모델이었다.신차는 엔진 배기량을 키우는 '업사이징'을 택했다. 최근 출시되는 신차가 대부분 배기량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이는 '다운사이징'을 선호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쌍용차는 2.2 디젤 엔진을 주력 엔진으로 삼고 이후 다른 모델에도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배기량이 커진 만큼 힘은 더 넉넉해지면서도 연비는 오히려 더 올라가 효율성이 대폭 향상됐다는 설명이다.코란도 C LE 자동차/철강 | 송윤주 기자 | 2015-08-10 14: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