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정농단' 선고일, 대법원 앞은 긴장감 '팽팽' '국정농단' 선고일, 대법원 앞은 긴장감 '팽팽' [서울파이낸스 윤은식·김혜경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루된 '국정농단' 사건 최종 선고를 앞둔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일대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정문 앞에는 경찰버스 10여대와 경찰 병력 약 100명이 줄지어 삼엄한 경비를 하며 불필요한 충돌을 최소화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날 대법원 출입은 정문에서부터 제한됐다. 방문자들은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용건을 밝혀야만 들어갈 수 있었다. 오전 10시가 가까워지자 정문 근처에는 박 전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10여명이 성조기와 태극기를 손에 들 기업 | 김혜경 기자 | 2019-08-29 20: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