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中, 이어도 '고쳐쓰기'…참을 수 없는 '대국'(?)의 경박함 후진타오 방한 앞두고 외교분쟁 비화 우려한 듯…불씨 '여전'[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제주도 남쪽에 위치한 무인도인 대한민국 영토 '이어도'(물 속의 섬)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했던 중국 정부의 웹사이트가 해당 내용을 다시 철회했다. 13일 고쳤다가, 14일 원래대로 되돌아 갔다가, 그리고 15일 다시 고쳐쓰는, 3일간 '고쳐쓰기'를 반복한 셈이다. 대중화니 대륙기질이니 하면서, 자신들을 '대국'(?)으로 포장하기를 좋아하는 평소 중국의 태도와는 너무나 거리가 먼 '참을 수 없는 경박함'으로 평가해도 할 말이 없을 듯하다. 중국 국가해양국의 공식자료를 게재하는 '해양신식망'은 15일 이어도(중국명: 쑤옌자오)에 대해 "이어도는 한중 양국의 200해리 경제 수역이 겹치 경제일반 | 전종헌 | 2008-08-16 06: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