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보생명, 성과관리 카드제 '기대半 우려半' 위화감-단기성과주의 우려...노조,수용불가.교보생명이 경영관리 선진화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성과를 전산화해 일괄 관리하는 BSC(Balance Score Card, 성과관리카드)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그러나, 개인들에 대한 평가를 수치화해 성과를 검증한다는 점에서 자칫 단기성과주의 확산과 직원간 위화감 조성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이번 평가시스템에 대해 노조측은 사측의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9월 시스템 오픈을 앞두고 진통이 예상된다. 22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성과관리카드 제도를 도입, 직원들의 성과 평가를 전산화하기로 했다. 성과관리카드는 전사적 기업가치 창출을 위해 재무적성과, 프로세스, 조직역량, 고객역량 4가지 관점에서 직원들 개개인에 대한 보험 | 김주형 | 2005-05-23 00:00 처음처음1끝끝